처음 다이어트를 하기 시작한 건 한 7년 전이었을 겁니다. 그 당시는 BMI 기준으로 32. 빼도 박도 못 하는 비만이었습니다.군대 가기전에 적당히 살이라도 뺄 꼄 무식하게 그냥 저녁 덜 먹고, 운동이라고 해봤자 훌라후프에 자전거 정도 타는 게 고작이었죠. 지금 생각해 보면 근손실 나기 딱 좋은 방법이었는데, 그때는 뭐가 뭔지도 모르니 그냥 시키는 데로 했죠.그리고 군대를 갔다 오고, 적당히 살이 빠져서 그래도 비만에서 과체중까지는 줄어듭니다. 밥 먹는 것도 디저트 같은 건 최대한 줄이고, 제로 콜라 등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