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은 아직 일곱악마에 대한 설정이 확립되지 않아서 달랑 디아블로 하나만 나왔다쳐도.(3형제들은 언급이 되지만...)2편은 아즈모단과 벨리알 빼고 다 나왔죠.3편부터는 인기 좀 있다고 도살자가 1막 최종보스로 나온 이후부터 어그러지기 시작했습니다.4편은 그보다 더 심해져서 폭군왕 뭐시기가 액트 최종보스로 나오질 않나? 고작 인간인 엘리아스부터, 메피스토의 부관 기타등등이 나와서 위엄이 그닥 와닿지를 않더군요.만약 5편이라도 나온다면 일곱 악마 전원이 각 액트별 최종보스로 나와줬음싶군요.
원 제목은 "이모럴적인 디아블로 이모탈의 디자인 - 레전더리 크레스트 추가판"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습니다. 원래 1시간 조금 넘는 동영상이 있는데, 영상 제작자가 이번 영상에서 다루는 내용을 나중에 알아내서 따로 올린 영상입니다.영어를 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번역하자면, 디아블로 이모탈에는 크레스트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엔드 게임 컨텐츠인 균열에서 최고 등급의 아이템인 보석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죠. 문제는 지금까지는 레어 크레스트와 레전더리 크레스트만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가지가 더 있었던 겁니다. 이터널
배틀넷 한정 이벤트인 판데모니엄 이벤트에 관한 이야기라는군요. 저는 이 이벤트가 있었을 때 디아블로를 안하고 있어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요.
1편부터 해오신 분들이라면 질리언이라는 NPC를 아실겁니다.유명하진 않지만 트리스트럼의 여관 종업원이죠.1편 사건 이후로 트리스트럼을 나간것 같은데 그 와중에 고아였던 레아를 딸처럼 키운 선한 인물이기도 합니다.하지만 이 처자도 결국은 타락을 피하지 못했는지 1편 때의 악몽에 시달리다 미쳐버린 나머지 레아와 데커드 케인을 죽일 뻔하기도 해서 결국 칼데움의 정신병원에 수감되었다는 걸로 언급이 끝납니다.과연 4편에선 어떻게 나올려나요? 4편이 3편시점에서 20여년이나 지난 시점일텐데 아직 살아있다면 여전히 미쳐버린 모습으로 있다던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