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부터 해오신 분들이라면 질리언이라는 NPC를 아실겁니다.유명하진 않지만 트리스트럼의 여관 종업원이죠.1편 사건 이후로 트리스트럼을 나간것 같은데 그 와중에 고아였던 레아를 딸처럼 키운 선한 인물이기도 합니다.하지만 이 처자도 결국은 타락을 피하지 못했는지 1편 때의 악몽에 시달리다 미쳐버린 나머지 레아와 데커드 케인을 죽일 뻔하기도 해서 결국 칼데움의 정신병원에 수감되었다는 걸로 언급이 끝납니다.과연 4편에선 어떻게 나올려나요? 4편이 3편시점에서 20여년이나 지난 시점일텐데 아직 살아있다면 여전히 미쳐버린 모습으로 있다던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