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산과 덤으로 사랑이 무거운 인외 신부를 물려준 이야기작가:土堂連히토츠바시라 나루오(一橋羅成生)는 시골로 돌아왔다.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고 유언에 따라 산을 하나 물려받았다.솔직히 세금만 더럽게 많이 드는 싼 땅이었다. 처분하고 싶었지만, 뭔가 터무니없는 것을 모시는 제사(社)의 관리를 맡게 되어 버렸다.신사도 없이, 그냥 우두커니 존재하는 것 뿐인데 약간 현지의 괴담 스폿처럼 되어 있었다.부모님이나 여동생이 같이 가줄까 권했지만 혼자서도 괜찮다고 거절했다.낡은 버스 정류장에서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올려다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