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DC 코믹스가 자사의 유명 슈퍼 히어로들, 슈퍼맨, 원더우먼, 배트맨, 플래쉬, 그린 랜턴, 아쿠아맨 등의 캐릭터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네이버 웹툰 작가들에게 맡기려고 한답니다.아직은 어떤 캐릭터를 쓸지, 작품의 디테일은 또 어떤지 등의 정보는 논의 중에 있고 공개할 단계가 아니라고 하지만, 미국 슈퍼 히어로 코믹스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DC 코믹스가 네이버에게 손을 내밀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네요.북미 코믹스 팬들은 아무래도 북미 만화가들이 죄다 PC 사상에 물든 괴작들만 내놔서 (아이 앰 낫 스타파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