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피아 공모전 작품입니다. 그냥 지나치려다가 네임이 익숙해서 보니 아버지는 멀린? 을 썼던 작가님입니다.파탄난 대화 랑 정신나간 센스가 인상적이었는데, 멸망의 예언을 받은 신의 장자로 환생한 게 주인공입니다.배경은 그리스 신화를 베이스로 기독교 이전의 신화들을 적절하게 혼합한 것 같습니다.만연체가 나오는 부분이 있긴 한데, 서사시 같기도 하고, 인격신들이 영장류 피조물(?)을 어떻게 취급하는지에 대한 시점도 있어서 흥미진진합니다.(관점에 따라서는 역할 수 있습니다)
원제:闇渡りのイスラと蒼炎の御子주소:https://ncode.syosetu.com/n3001dg/화수:401내용:신의 저주에 의해 태양이 빼앗긴 이세계 트라하트. 거기서 사람들은, 태양의 대신이 되는 대등대 아래에서 살 수 있는 사람들과 밤 속에서 사는 것을 강요당한 암도라는 사람들로 2등분 되었다. 어둠에 덮인 세계 속, 쓰레기와 같이 다루어져 온 암도의 이스라는, 낙원을 요구하는 소녀 카난과 만나 ,함께 전설의 황도 에덴을 목표로 하게 된다. 가는 곳마다 모험을 펼쳐 무수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나타내는 그들은, 이윽고 세계에 변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