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토너먼트에서 만난 숙명의 라이벌, 지우 VS 바람!성도지방에서 8개의 배지를 모두 모아 은빛대회에 참가한 '지우'결승 토너먼트에서 숙명의 라이벌, '바람'을 마주한다."이 '바람'님의 라이벌이 되기엔 물 건너가도 한~참 물 건너 간 것 같은데?"언제나 지우를 얕보며 한 발짝 앞서 나갔던 바람이지만포켓몬을 향한 열정이라면 지우도 지지 않는다.태초마을을 떠날 때부터 포켓몬마스터의 꿈을 꾼 두 사람.수많은 모험과 만남으로 쌓아온 각자의 성과를 성도리그에서 확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