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가끔씩 "아 ~ 가사가 들어가는 이 노래 제목이 뭐였더라?"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 봤는데도 나오면 다행이지만 죽어도 안 나오면 정말 답답해서 미칠 때가 있으시죠?지금 제가 그렇습니다아마 추정컨대 2000년대(2000-2009년 사이) 혹은 1990년대 후반(*제가 초등학생 내지 중학생일 타이밍)에 나온 노래이고(SES의 U랑 비슷한 시점에 들었던 기억이 남)미국 팝송은 아니라, 한국 노래인 듯 한데앞에 도입부였나 중간의 후렴구였나에See if you c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넥슨 창업주 김정주씨가 미국에서 사망했다고 하는군요.짤막한 덧붙임기사를 보아하니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보입니다.뭔가 명암이 엄청 많은 사람이라 생각이 왔다갔다 하네요.어릴적 추억을 함께했던 게임들이 새록새록 생각나기도 하고 돈슨의 악명도 생각나기도 하고....기부재단에다가는 나름 투자를 잘 해왔던 것을 보면 또 마음이 바뀌기도 하고...안타깝다고 해야할지 뭐라 말해야할지 모를 이 감정은 뭘까요?
요상한 공약이 또 나왔습니다.한 후보가 광주에 복합쇼핑몰을 짓겠다고 선언했는데요.한나라의 대통령이 쇼핑센터를 짓겠다는 그 생각의 가소로움은 차치하고서라도 광주시민의 요구를 제멋대로 해석하는 방종함은 어이가 털릴 지경입니다.도대체 어떤 광주시민이 쇼핑몰을 원한답니까.실제로 국가의 조사에서도 광주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비중이 유달리 높은 곳입니다.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높지요.그런 광주가, 동네 슈퍼와 촘촘한 구멍가게들이 버티고 있는 광주가 복합쇼핑몰을 원한다? 스스로의 목을 죄고 싶다고 요구한다? 기가찰 노릇입니다.반면 광주는 익히
일단 게임은 뭐 둘째치고 나름 로봇들 설정 덕후들은 크로스오버물로 아주 제격일 거라던 슈로대 30세계관이 아주 가관이더군요쉽게 정리해 봅시다...90년 - 지온과의 1년 전쟁, 닥터 헬 깽판, 미케네 제국 쳐들어옴, 인베이더 쳐들어옴, 기계 31원종 쳐들어옴92년 - 우르갈과 전쟁 시작97년 - 그리프스 전역, 1차 네오 지온 항쟁, 브리타니아 제국 부상99년 - 기타 이런저런 이성인들 쳐들어옴, 2차 네오 지온 항쟁, 제로 레퀴엠100년 - 라플라스의 궤 사변, 잔스칼 제국 궐기이열~ 아무리 암울물 크로스오버 전문 팬픽션이라도 안
죠죠와 페이트를 통해 알게되어 가입한지 벌써 6000일이 지났네요.검색해보니 뉴비 신고 기준은 3000일이라길래 탈출선언을 하게 되었습니다.리뉴얼이 길어지면서 이거 놓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때맞춰 오긴 했네요.전에 5천일 놓쳤을때 씁쓸했던적이 있는데 이렇게 풀게(?) 되었습니다.리뉴얼이 적응되지 않아서 그동안 여러 커뮤 가보긴 했는데 여기만큼 편안한 곳도 없네요.덕질이나 하자고 간곳마다 뭐 이리 시끄러운지 원....가입이 편하고 유입이 많으면 그만큼 심심하지 않을 수 있긴 한데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나 없는 것 같은 일부 인간
드디어 5000일입니다.참... 덕질 오래했다 싶네요(저기서 한 3000일쯤 더해야 덕질인생계산이 됩니다.)요즘 서브컬쳐가 자꾸만 쇠퇴하는거 같아 여러모로 씁쓸합니다만좋게좋게 끝났음 싶습니다. 아마 이루어지기 힘든 소원이겠지만...이 빌어먹을 전염병 사태가 끝나고 정모해서 웃으며 술한잔 같이 나누고싶어지네요
아직은 보기 힘든 문넷 메인 페이지아이콘 잘 보입니다.정보수정 페이지와 방명록에서는 여전히 잘 나옵니다.게시물 댓글에는 아이콘이 여전히 나오지 않습니다.자유게시판쪽에서 확인해보니 게시판에서의 아이콘들도 나오지 않습니다. (당장 롸군님 아이콘이 안보이니까요)서버 문제만 해결되면 이런것들도 다 해결되리라 생각됩니다만... 이것 역시 기다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