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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토큰 닦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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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토큰이라는게 있었지...
어쩐지 아주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싱숭생숭한 기분이 듭니다.


어릴 때 서랍같은데 항상 몇 개 씩 굴러다녔죠.



저는 토큰보다는 동전을 많이 쓴 것 같은데, 처음 낸 요금은 140원이었던가... 돈통에 넣을 때도 있었지만, 버스기사 아저씨가 직접 받아가는 경우도 많았지요.

그걸 계기판 앞에 쌓아두던데, 삥땅치려던 거였는지(···) 잔돈으로 쓰려고 그랬던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러면 또 생각나는게, 잔돈을 받을 때 동전 별로 한 줄씩 들어가는 플라스틱 틀이 있었죠. 스프링이 들어있어서 기사 아저씨가 위에서 쇽쇽 뽑아서 주던 기억이 납니다. 아니, 이건 택시였던가?



중학교 때는 회수권을 썼죠. 10장 연결된걸 파는데, 우표처럼 뜯을 수 구멍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직접 잘라 써야 했습니다. 반듯하게 자르기 쉽지 않았죠...

조금씩 빗나가게 해서 11장으로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가 돌긴 했는데 진짜 하는 놈은 본 적 없음ㅎㅎ

문양이 복잡해서 수업시간에 따라 그리면 꿀잼이었죠(···)



버스 카드는 언제 나왔더라...



떠올리고 보니, 뭐랄까... 아재력이 상승한 기분이 드네요... 또 한 살 먹는구나.........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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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8 21:08:00 (4705일째)

코드가 주석을 겸한다

댓글목록 7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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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 잔돈 내주는 일도 잦았습니다. 누구나 버스비를 다 준비하고 다니는 건 아니었고 돈을 함부로 쓰기는 어려웠던 시절이니까요.(그리고 플라스틱 통도 화폐를 내려다주는 기능이 점점 추가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버스 안내원 누님도 있었는데 사라졌죠... 종이 승차권...

<div><br /></div>

<div>지금은 1인당 승차 요금이 무려 1천원 넘어가고(...) 예전 물가랑 비교하면 참 많이도 올라갔구나 합니다.</div>

마나다이스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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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네요... 저희 지역은 택시는 있는데 버스는 잔돈을 아얘 준비 안해둬서 돈통 옆에 서서 다음 들어오는 승객들한테 받아서 잔돈 맞춰가라고 했었죠... 그래서 오천원 넘는순간 지옥이라 만원짜리 내고타기 코미디 같은것도 있었죠 생각나네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뷰너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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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돈 거슬러 주는 게 참. 바쁜 시간에는 힘들고 버스 기사의 피로도 한두번 교환이지... 그래서 필요하여 잔돈을 거슬러 주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div><br /></div>

<div>요즘은 교통카드 위주로 가니까 그게 훨씬 편해지긴 했지만, 이 기계도 도입 초기 땐 에러가 좀 있었죠.-_-;</div>

Eid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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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권... 컬러복사기....윽, 머리가....

migalo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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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은색이 아니라 황동색으로 하나 남아있네요<br />

아뇩다라삼먁삼보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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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보니 어린이용이랑 성인용이 색깔이 달랐던 것 같은 기억이...

Bbunn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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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것도 있었군요.(기억이 있을때부터 카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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