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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어디서 본 작화다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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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알고리즘에 뜨는 최신 밈입니다. 대충 일본에서 어린 초등학생이 방범부저 가지고 멀쩡한 남성에게 가서 눌러버린다고 협박하곤 돈을 갈취한다...라는 사회 문제를 어디서 본 거 같은데 그에 관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 는 로리콘을 우이빔으로 숙청하는 브이튜버 오리지널 곡이었다고 합니다.


근데 뭐, 이거에 대해서 말하려던 건 아니고. 중간중간 추는 춤의 모션이라든가 작화가 왠지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 들어서 찾아본 결과...


 


이 영상으로 이미 알게 된 분이셨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브이튜버 중 patra가 등장하는 속도감있고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이 참 좋은 영상이었죠.

참고로

 


이것의 패러디입니다. '야라나이오가 콜라를 흔들 뿐'이라는 작품으로 야라나이오가 콜라를 신나게 흔들다가 야루오인지 오푸나인지에게 확 분사시키는 도발 밈...

최신 밈에서 이런 2ch와의 연결을 발견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니코동도 그렇지만 유튜브 어딘가엔 참 신기한 영상이 많은 것 같습니다. 찾다보면 한세월인데다 어느새 사라져있기도 하지만요...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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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4 19:44:22 (448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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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라브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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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저건 그런 네타 영상이 아니라 일러스트레이터 겸 버튜버 시구레 우이의 오리지널 곡이네요.
뭐, 대충 가사가 '로리콘은 로리신의 이름으로 감옥에 처박아서 빔으로 숙청'으로 요약이 됩니다만…….

assassi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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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약간 결이 다른 내용이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이빔(?)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었군요..

라브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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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동영상 게시판을 뒤져보면 어머나 깜짝이야, 한 세 칸 아래에 해당 곡이……

assassi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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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그쪽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걸 통해 한번 볼까 하게 된거니까요.. 다만 청음만 하고 가사를 정확히는 몰랐다보니 의도에 약간 오해가.. 이모티콘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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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제대로 이어진 야루오와 야라나이오는 참 묘한 느낌이 든단 말이죠.(...)

assassi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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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엔 그랬죠... AA의 만화적인 느낌만 보다가 직접 움직이는 걸 보니 아, 실제로 움직이면 이런 느낌이구나 싶은... 이모티콘

뷰너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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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꼭 그런 것도 아닙니다. 움직이는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AA 그대로 움직이는 것을 보면 이건 또 느낌이 다르더군요. 특수기호 문자를 움직이게 만들거나 이미 있는 걸 특수기호로 변환 시킨 걸 연속적으로 이어 맞추는 것도 있는데 이건 또 다른 느낌이 듭니다.(다만, 정말 무작위로 문자들이 구성되었던 과거 때와 달리. 선을 최대한 공백과 함께 표현을 넣은 모습이 완전히 같기는 애당초 힘들지요.)
심지어 특수기호문자로 게임 그래픽을 구성 시킨 실험작도 있는 걸 보면 세상은 정말 넓다는 게 느껴지죠.

assassi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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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AA 그대로가 움직이는 것과 그냥 그림은 좀 다른 느낌이 나긴 하는 것 같습니다. 생각나서 찾아봤는데 비슷하게 그림이 텍스트 문자들로 이루어진 게임이 있었습니다. 스톤 스토리 RPG라는 게임이었네요...

뷰너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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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찾으신게 맞습니다. 아이디어가 독특해서 언제 할인할 때 구입할 계획이 있는 게임이지요. -~-. 사실. 문자가 그대로 움직이는 것도 움직임이 다양하게 나올 수 있는 것과 선이 끈임없이 이어져 있는 그림들이 차례차례 움직이는 것도 서로 느낌이 다르지요. 본래 특수기호를 응용한 표현은 인터넷이 그리 활성화 되지 않았던 시절. 사진이나 소리 파일의 공유가 무척 어려웠고 궁여지책으로 벡터 방식으로 만드는 비주얼 표현과 특수문자 기호로 그럴싸하게 흉내를 내본 경우가 꽤 있었으나. 인터넷의 활성화와 함께.

벡터 방식은 제작이 그리 쉽지가 않은 건 둘째치고 필요로 하는 성능이 낮은 것도 아니어서 많은 사람들이 제작에 활용하는 것엔 한계가 있었죠. 물론 지금이야 뭐 전반적인 하드웨어의 성능이 엄청 올라가서 스팩 문제난 큰 영향을 받지 않지만, 게임에서 그대로 활용을 하는 방법을 지닌 사람들이 그리 많지가 않았는지 아니면 섬세한 표현을 하기 어려워서 잘 쓰이지 않았는지. 당시 기준으론 이래저래 한계가 있었던 것도 있어 결국. 게임에서는 벡터 그래픽 방식이 그리 많이 쓰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델핀 소프트의 어나더 월드가 고전 게임들 중 벡터 그래픽 활용으로 엄청나게 적은 용량으로도 동영상을 표현해주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었죠.

그래픽 표현은 결국 어떤 무언가를 시도할 때 또 다른 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아예 실제 동영상 촬영과도 같은 수준의 느낌을 주는 방식마저 제작 중이라는 걸 보여줬는데... 이게 정말 실시간 맞는지 참 의문이긴 합니다. 블러핑으로 나온 것에 불과해 나오지 않을지 진짜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시도가 없이는 새로움도 없는 법이죠.

assassi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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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월드라.. 좋은 게임을 알았군요. 찾아보니 현재 환경으론 실행할 수 없는 게임이어서 가상머신을 켜보고 있네요... 윈7에서 돌아가면 좋을텐데. 는 안되는군요. 나중에 도스 가상머신 까는 법을 새로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저도 벡터 그래픽에 대해서 강의를 듣고 공부한 적이 있지만 이걸 활용해서 게임을 만드는 수준은 아닌지라 그런 분들이 참 대단하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요즘 폭증하는 용량 세례를 생각하면 그 제한된 용량속에서 어떻게 그렇게 해냈는지...

뭐, 어떤 그래픽 기술이 나오든간에 좀 더 그 작품에 몰입해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매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최근 본 밀리애니의 3d 그래픽이 그런 개인적인 기준선에 맞닿아 있어서 참 좋았죠... 최근 본 게임으론 모탈컴뱃 1(리메이크)의 그래픽이 참 자연스러워서 좋더군요.

뷰너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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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다면 스팀에서 20주년 기념 에디션 버전으로 1만 500원에 팔고 있는 걸 구매 하시는 것이 더 편하실겁니다. -~-. 해상도 관련으로도 그렇고 리마스터가 되어서 고해상도에서도 보기가 더 편하더군요. 참고 어나더 월드는 음악을 제외하면 단 한사람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나중에 이걸 알고 얼마나 놀랬던지.) 정말 그 시절도 지금에도 솜씨가 좋은 사람들이 끈기와 열정을 가지고 임했을 때 나오는 결과물은 걸작과 전설을 오가는 그 무엇이 나오곤 합니다. 아마 앞으로도 그렇겠지요.

assassi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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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구글 검색에서 스팀이 나오지 않길래 구작이라 아에 없는 줄로 알고 있었네요.. 나중에 구매해볼 예정입니다.

삼원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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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은 신발유령으로 한 이름 하시던 분인데 이것도 그리셨군요.

assassi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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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도 만드시는 중인 것 같던데 완성은 언제가 될런지... 이모티콘

샤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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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춤 동작이 마음에 드네요. 특히 1,2,3,4,고멘나사이 하는 부분이 뭔가 계속 보게 됩니다.

assassi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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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놀이 같은 동작이 참 좋죠.. 위에 언급됐던 신발 유령을 만드셨던 분이라 이런 부분이 잘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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