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시끌별 녀석들> 초대X신 성우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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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인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리메이크 작품이라면 모두 가지는 딜레마겠지만, 과거의 팬층을 너무 의식하면 시대에 뒤떨어진 작품이 되고, 그렇다고 시대의 변화를 너무 의식하면 근본 없는 작품이 되기 쉽죠. 특히 이 작품처럼 이후 모에계 러브코미디의 클리셰들을 죄다 만들어낸 작품이라면 이걸 들고 가기도, 바꾸지도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 방영 전이지만, 여전히 '이걸 한다고?'하는 마음이 가시질 않네요.
영상 내용입니다만, 제목 그대로 신, 구 시끌별 녀석들 성우분들,
아타루의 성우로 원피스의 에이스, 드래곤볼의 피콜로 등을 연기했던 후루카와 토시오씨, 라무 역을 했던 히라노 후미씨.
새 성우로 아라라기 코요미 등을 연기한 카미야 히로시씨, 데코모리나 나가토로 등을 연기한 우에사카 스미레씨가 출연하셨습니다.
별 내용은 없지만 옛 팬들을 위한 성우 네타 서비스로, 후루카와 씨가 아타루의 아버지 역, 히라노 후미씨가 라무의 어머니 역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라무 어머니는 그렇다 쳐도 아타루 아버지는 꽤 자주 나오는 역할 아닌가 싶은데, 성우 팬들은 즐길 건수가 늘어났네요.
ps. 우에사카가 아직 서른살이었군요...
코드가 주석을 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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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제가 선호하는 중세의 구분은 고대 로마 멸망 ~ 중세 로마 멸망 입니다. 별 이유는 없고 깔끔한지라...;;; 문화적으로는 르네상스, 경제적으로는 장원제도 붕괴? 물론 선긋기 애매한 사건들이고 지역별로 편차가 크니 애초에 언제 정확히 중세였는지 논하는건 의미가 없죠.그런 의미로 이것도 참 오래된 떡밥이지만, 대부분의 판타지의 배경이 중세와 근세의 짬뽕이죠. 영지들이 자치는 하는데 절대왕정이고, 기사는 있지만 농민들은 거의 자유민 같고, 상인들은 거의 산업혁명이라도 한 수준이고...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습니까.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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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게시판 - "상냥한거 말고는 없잖아!!"ㅠㅠ 초인인 아스카 곁에 있으면 아무래도...유코도 부활동 크래셔 소리를 들으려면 처음부터 영향력은 적지 않았다고 봐야겠죠. 부장 말고는 맡길 수 있는 자리가 없다는 평가라니 역으로 안습. 유코의 폭주를 기정사실화 하고, 부부장으로 나츠키를 지명한 것도 아스카의 대단한 점이고요.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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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버블시대 애니 하면, 1세대 오타쿠들이 작화 맡은게 많아서 그랬는지 메카 작화 하나는 눈돌아갈만 했죠.ㅎㅎ 요새는 재현할 사람도 없고 의미도 없어보입니다만. 그래도 전반적인 작화로 따지면, 셀화 애니의 절정은 90년대 후반이었다고 생각해요. 그 뒤로 컴퓨터 작화 때문인지 좀 망가졌다가 쿄애니 같은데서 작화로 유명한 작품들이 나오고 상향평준화 되었죠.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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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게시판 - 역시 2분기랄까 풍성하네요. 오리지널 셋 다 아주 좋았습니다.평소 습관대로 오리지널 그냥 넘겼으면 큰일 났을뻔 했네요.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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