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라고하지만 이렇게 된 경위를 생각해봅니다.


1.아라아라밈의 유행. 아라아라의 원본을 찾다가 쿠레이지 올리(홀로라이브 인도네시아)를 보았다. 

2.흥미를 가진김에 관련 영상도 몇개 보고, 이 시점부터 홀로라이브 추천이 시작된듯 합니다. 마침 이런 버튜버들의 짧은 클립을 번역해주는 유튜버도 있기도 했으니 추천으로는 더할나위 없었을듯.

3.
유튜브:어이! 홀로라이브에 관심있다면서? 여기 아멜리아 왓슨을 보는건 어때?
나:오. 귀여운... 헉. 패드립 매콤해...


4.
유튜브:왓슨을 봤냐? 홀로라이브 최대의 유망주! 구라를 한번 보라구!
나:오. 목소리 귀엽다. 노래 짱잘해. 근데 버튜버 이름이 어떻게 구랔ㅋㅋㅋㅋ


5.
유튜브:구라도 봤냐? 그럼 본가인 일본쪽 버튜버도 한번 보라고!
나:선장! 선장! 앗. 코코 귀여워!


라는 루트로 제 유튜브는 홀로라이브 버튜버들이 점령한 상태입니다.
이것이... 외국의 맛?(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