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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팬픽] [Fate]4차 홍차

본문

제목:[Fate]4차 홍차


연재 사이트:조아라


작가:0rion


분량:53화(완결)


장르/성향:패러디,2차창작


원작:Fate/zero


[작품소개]

"기사왕인가? 틀려, 저건..."


에미야 키리츠구가 세이버 대신 아처를 소환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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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에 나온대로 홍차가 4차때 에미야 키리츠구의 서번트로 소환되어 4차 성배대전을 헤쳐나간다는 내용입니다. 

키리츠구뿐만 아니라 웨이버(라이더)랑 키레이(어쌔신)를 제외한 소환되는 서번트는 원작하고는 다른 영령이랑 클래스로 등장합니다.

분량이나 내용은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나름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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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5

키바Emper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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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려고 했다가 등장 서번트가 너무 달라서 포기한 작품이네요.

무난하게 4차 따라갔으면 봤을텐데.

츠유아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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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원작과는 완전히 다른 멤버라 오히려  색다른 케미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니요.

특히 키레이랑 (스포검열)

어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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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서번트가 다름 -> 상황이 다름 -> 그런데 하는 행동은 같음

예를 들어 케이네스가 소환한 세이버와 카저씨가 소환한 랜서가 항구 창고에서 전투를 벌이는데, 한참 둘이 싸우는 와중에 갑자기 아처를 뽑은 키리츠구가 세이버의 마스터를 저격하려고 합니다. 왜?

비비RU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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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마스터가 보이면 저격하는게 당연한게이모티콘

아, 아처를 놔두고 키리츠구 본인이 직접한다고요.

백묘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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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면에선 원작과 동일하게 키리츠구가 유일하게 확인한 마스터가 케이네스입니다. 눈에 보이는 마스터를 제거하려는게 왜 물음표를 띄울 일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상황과 등장인물들의 행적은 후반으로 갈수록 차이가 나타납니다. 결말은 원작과 180도 다르구요.

어흥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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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위 상황에서 제가 마음에 걸리는 건 둘입니다.



1. 랜서와 카저씨가 세이버의 도발에 응한 이유를 알 수 없다.

랜서도 카저씨도 저기서 싸우고 있을 만한 캐릭터가 아니죠. 제가 중간에 보다 말았으니 이 이유는 이후에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만.



2. 이게 더 중요한데, 제가 위치 관계를 제대로 파악한 게 맞다면

케이네스(숨어 있음)-세이버 vs 랜서 <- 근방 -> 키리츠구, 마이야 < --- 원거리 ---> 아처, 아이리

라고 보입니다. 정말로 이 상황에서 키리츠구가 케이네스를 발견했으니 쏘는 게 맞다고 보십니까?

백묘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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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에서 랜서는 소원 때문에 굉장히 호전적입니다. 적을 1기라도 탈락시키려고 애쓰는 장면은 이후에도 계속 등장합니다.



2. 원작에서도 키리츠구는 케이네스를 발견한 즉시 쏘려고 했습니다. 어새신 때문에 포기한 것 뿐이죠. 여기서도 똑같다고 봅니다.

어흥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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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어쌔신을 발견하고 저격을 포기한 이유는 적 서번트(어쌔신)는 가까이에, 내 서번트(세이버)는 멀리 있었기 때문이죠. 같은 원리가 여기서 똑같이 적용됩니다. 적 서번트들(세이버, 랜서)은 가까이에, 내 서번트(아처)는 멀리 있습니다. 저격은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게 옳습니다.

게다가 만약 아처가 비교적 가까이 있었다고 해도 마스터를 저격당하고 눈 돌아간 세이버와, 세이버가 마스터를 잃고 이제 곧 소멸할 거라고 생각하는 랜서는 타겟을 이쪽으로 돌릴 테니 아처 혼자서 키리츠구를 지키며 근접전의 스페셜리스트 둘을 상대해야 합니다. 케이네스가 안 죽었더라도 저격수는 제일 먼저 제거하는 게 정석이기도 하고요. 위 상황에서 정 케이네스를 잡고 싶었으면 (세이버가 랜서에게 붙잡혀 있는 동안) 아처가 장거리 저격 후 바로 이탈하는 게 나았을 겁니다.

백묘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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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작중에서 키리츠구는 조준만 하다가 끝내 방아쇠를 당기진 않았습니다. 다시 말해서 키리츠구는 원작의 상황과 거의 동일한 상황에서 거의 동일한 행동을 취한겁니다.

어흥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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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열을 혼동하지 마세요. 저는 키리츠구가 어쌔신을 발견하기 전의 행동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원작에서는 내 서번트(세이버)가 상대 서번트(랜서)와 붙어 있었고, 상대방에게 위치가 들키더라도 세이버가 랜서를 붙잡아 둘 수 있습니다. 적 서번트에게서 안전하다고 판단할 수 있겠죠.

여기서는 내 서번트(아처)는 멀리 떨어져 있고,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적 서번트 둘이 싸우고 있습니다. 영주든 뭐든 써서 아처를 불러낸다고 하더라도, 활쟁이 혼자서 세이버와 랜서를 동시에 상대하며 마스터를 지키고 후퇴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군요.



첫번째 댓글에서 이미 언급했듯이, 전혀 다른 상황에서, 원작과 똑같은 행동을 그대로 따라한 겁니다.

백묘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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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랜서와 세이버는 전투중입니다. 서로 적대하고 있는데다가 양쪽의 마스터도 각자 세이버와 랜서를 쓰러뜨리라고 지시한 와중에 다른 마스터가 확인됐다고 공투를 할 리는 없을 것 같구요. 상식이 있는 영령이라면 마스터가 당했을 때 마스터의 상태부터 확인하지 다짜고짜 적 마스터를 쫓지는 않을겁니다. 특히 세이버같이 기사도 덩어리 서번트라면 더더욱이요. 붙는다해도 랜서와 아처가 붙을텐데, 이미 키리츠구는 아처가 근접전이 가능하다는 걸 알고, 반대로 랜서는 랜서 치곤 그렇게 강하지 않는데다가 이미 세이버에게 큰 상처를 입은 상태입니다. 이기진 못하더라도 마스터를 데리고 도주하는 것 자체는 문제 없을거라고 봅니다. 아이리의 경우엔 마이야와 합류해서 조용히 빠져나가면 되겠죠.

어흥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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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가 그리 강하지 않다 같은 키리츠구가 알 리 없는 정보는 필요 없고요. (같은 논리로 아처가 세이버를 상대할 수 있을 것 같나요? 극상성인데요.) 전 이거 한마디만 하고 끝내겠습니다.



여기서 키리츠구가 한 짓을 알기 쉽게 표현하면, "자기 서번트는 저 멀리 떼어놓고 적 서번트들 앞에 자신을 드러내며 그들에 대해 적대 행위를 한 것"입니다.

백묘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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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츠구가 케이네스를 사살하겠다고 언급한 이전에 이미 랜서는 세이버에게 한 번 농락당하다시피 했습니다. 보구는 몰라도 백병전 능력은 충분히 파악할 수 있는 상황이었죠. 반대로 세이버의 능력은 아예 몰랐고요.



앞서 언급드린대로 어새신만 없었다면 충분히 케이네스를 사살한 후 영주를 써서라도 아처를 통해 탈출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세이버는 아처의 마스터를 쫓을 여력이 안되며 부상당한 랜서까지는 아처가 어떻게 해볼 수 있는 범위 내입니다.

Arcan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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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에미야가 자기를 정의의 사자로 만드는데 가장 큰 정신적 주박을 남긴 키리츠구에게 순순히 순응하죠?

백묘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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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될 수 있긴한데 애초에 질문이 질문인 만큼 언급할 수 밖에 없겠네요. 작품 후반부에서 아처가 자신을 키리츠구가 만든 위선덩어리라고 자칭하면서 키리츠구의 이상을 반박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순응하기보단 같이 싸우면서 키리츠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 이 세계의 시로가 자신처럼 되는 것을 막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 작품 후속작으로 '5차 룰러'라는게 있는데 실제로 여기서 시로는 키리츠구의 정의가 아니라 순전히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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