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취룡
장르: 빙의물? 퓨전판타지.
연재수: 현재 연재중, 126화(9월 7일 오후 3시 기준)
작품소개: (카카오페이지 것을 그대로 복사했습니다.) 
SF, 판타지, 밀리터리 등등 게임이라면 배경을 가리지 않고 하던 이윤호.

어느 날 눈 떠보니 판타지 액션 게임 드래곤 헌터3의 세계 속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런데-

[Now Loading...]
[9세대 나노머신 탑재 호문클루스]
[범용인형결전병기 루터 라이트시커]

이게 뭐야.
여기 드래곤 헌터3 아니었어? 왜 캐릭터는 스타 세이비어지?
게임 속에 들어왔는데 캐릭터만 다른 게임이라고?
무슨 콜라보 이벤트야?
이딴 게 어디 있-

“오히려 좋아.”

판타지 게임 속 SF 캐릭터라니 이거 완전 사기 아냐?
나노머신과 함께하는 판타지 생존기.

[게임 속 콜라보 캐릭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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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실 그 분, 취룡 작가님의 신작입니다. 원래 이분 본진은 문피안데, 전작 공지 상 문피아와는 독자세계관인 연대기 시리즈의 다음 작을 쓰기로 하신 모양이더군요. 이 작품은 그래서 카카페에서 쓰고 계십니다. 취룡 작가님 것은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이기는 하고, 결국 왕도적인 용자물 주인공이라는 약점이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술술 잘 읽힌다는 장점 역시 있습니다. 본진에서 언제 올라오나 기다리다가 겨우 뒤따라가고 있는 이 작품, 한번 읽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