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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국내작품] [카카오] 이세계 흙수저 선원으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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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세계 흙수저 선원으로 살아남기

저자 : 필부지용
 
화수 : 282화



이미 나름 분량이 쌓인터라 줄거리를 설명하려면 길지만,

굳이 스포일러 자세히 해서 재미를 줄일 것도 없겠고...

딱 히로인 없는 무림 외노자 대항해시대 버전이라 보면 됩니다~이모티콘

근성쩔고 성격쾌활하며 운좋은 현대인(...?) 청년이 그닥 대단한 치트도 없이

하루살이나 다름없는 일반 선원으로 시작해서 수없이 목숨걸고 모험하며 출세해나가는~



이야기로는 이게 더 가성비 있네요. 



무림 외노자는 여전히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잔뜩 늘어난 히로인들 하나하나 분량 챙겨주느라 스토리 전개가 100화 이후부터는 점점 느려졌고,

흙수저 선원은 히로인은커녕 썸도 하나 안 타는 네츄럴 곧아새끼라 하렘질에 분량 날려먹을 일이 없어서

최신화까지도 여전히 무림외노자 초중반부 분위기로 메인스토리 전개만 팍팍 나가고 있으니;;;


...

...


뭐, 좀 아쉽긴 합니다.

이 놈이 히로인도 외노자 분위기였으면 직장 상사로 비운의 왕녀 정도는 바로 꿰어차고,

알렌도 태권도장 사범 여기사가 되었을 것이고, 대기업 딸레미 귀족 영애 등등 문어다리를 펼쳤을 텐데...



그런 거 없어. 넌 곧아야. 일이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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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3 04:20:20 (7019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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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호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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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좀 보니 예전에 문피아에서 무료연재하던거 보다가 하차했던 작품이네요.



작가가 빌드업 없이 갑자기 급전개 캐붕 달려서 하차했었죠.



주인공은 그런 티 전혀 안내고 적응 잘해서 살고있다고 쓰다가

갑자기 멘탈 터져서 자기가 데려온 선원 장애됐다고 눈돌아가서 가해선원을 죽기 직전까지 패고나선  아 실은 나는 중도의 PTSD  환자였던 것이다  이러고있고.



선장은 선장대로  의리! 있는 과묵하고 유능한 바다싸나이에서 갑자기  나라를 위해선 무슨짓이든  하는 의심병 국수주의자로 대변신해서 주인공을  다들 미쳐나오는 고문방에 가두고.



작가 머리속으로만 있는 이미지와 설정을 납득가게 풀어내질 못했고

빌드업도 부족하고  일터진다음에 수습도 실패했었죠.



카카페에선 좀 납득가게 바뀌었나요?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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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얼간이 군인 갈아버리고 출세 중입니다~이모티콘



솔까 주인공이 수상한 놈이긴 하지만, 당한 입장에서야 알바 아니죠. 높은 놈이든 말든 분쇄기에 갈아버려야지.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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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주행중인데 지금도 재밌나요? 여담으로 댓글에서 본 군인이 홰까딱 변한 장면 저도 봤습니다. 갈아진다면 재미있겠군요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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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은 하는데 결국 어떻게든 다 이겨나가고 묻어버리지요~이모티콘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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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케님 추천이니 믿고 먹어보겠습니다.(예전에 보다가 38화즈음에서 던젔는데(유료결재)



아무튼 보다가 재미없으면 프시케님 탓(?)이모티콘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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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아놈이란 걸 제외하면 모범적인 로우파워 성장물이죠~~이모티콘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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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엑 왜 하차했는지 알겠는 소설입니닷!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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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에게 여자 따위 짐이 될 뿐이죠~~~이모티콘

Metalwolf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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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ovel.munpia.com/272439

링크가 없어서 문피아꺼르 놓고 갑니다.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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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하루종일 달려서 읽어봤는데 결론적으로 오래된 소설 읽는 기분이군요. 대략 2010년도 이전혹은 초쯤에 나온 소설이요?

재밌습니다. 고비 몇개쯤 건넌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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