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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국내작품] [문피아] 귀신들린 아파트의 주인이 되었다.

본문

제목: 귀신들린 아파트의 주인이 되었다.

장르: 나폴리탄 괴담, scp물, 유사 성좌물

분량: 34화

소개: 귀신 들린 아파트는 멸망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되었다 .
그리고 난, 아파트에 달라붙은 귀신이다.

오랜만에 흥미로운 소재의 작품이 나와서 소개하려고 가져왔습니다.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나폴리탄 괴담을 변형한 소재의 scp물입니다. 근데 플롯이 성좌물인.
초반만 간단히 설명하자면 scp물을 차용한 듯한 게임을 하던 주인공은 클리셰대로 신작의 베타테스트라는 미끼에 낚여서 게임 속으로 넘어옵니다. 좀비와 괴담이 넘쳐나는 아포칼립스 속에서도 자신의 지식을 살려서 어찌어찌 헤쳐나갔지만 게임 클리어의 첫단계에서 배신을 당해 죽고 아파트의 유령이 됩니다. 이 악재를 타파하기 위해 주인공은 자신의 괴담을 만들어가는데-

전개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입주민들을 상대로 나폴리탄 괴담 같이 수칙을 만들어 가며 통제하고 미션을 부여하고 하는 모습에서 머릿속으로 망상돌리기 좋더라고요. 입주민들의 원정은 게임 '60초'에서 가족들 원정 보내는 느낌도 나고요. 글솜씨도 적당히 좋아서 보자마자 바로 정주행했습니다.

단점이라면... 저는 일찍 접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 작가님의 전작이 '애완인간이 되었다'라고 전개가 힙스터적이었는지 완결화 구매수가 많이 토막났다는 거?
그리고 문피아 공모전 나오셨음에도 조회수가 많이 낮아서 폐사할거 같다는 불안감도 있네요.

폐사를 방지하고자 홍보글 올려봅니다. 단점이 걸리긴하는데 그걸 무시할정도로 매력적인 글이라 부디 봐주세요(꾸벅)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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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구루구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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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강화 scp물 좋아하신다면 맛있을겁니다

예전 해피해피 고문회사 생각나고 좋네요

라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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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인간... 나름 괜찮게 보다 하차긴 했지만 현 장르문학의 흐름을 보면 솔직히 인기있을 작품은 아니였죠. 그래도 재밌게 본 기억은 있어서 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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