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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일반] [노벨피아/공모전] 나만 유령이 안 보임

본문

제목 : 나만 유령이 안 보임


연재 : 23.10.25 기준 19화 연재


장르 : 현판, 착각, 먼치킨, 미스터리, 하렘?


줄거리 


세상 모든 사람이 유령을 볼 수 있게 된 시대

오직 나만 유령을 볼 수 없다.




감상/스포일러 주의




어느 날. 갑자기 전세계 사람들이 귀신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무슨 변화가 생긴건지 영적인 영향력이 전세계적으로 강해져서 수많은 나라들이 망하고 세계는 귀신이 실재하는 것을 기준으로 재편되지요.


그런 세계에서 주인공은... 귀신을 볼 수 없습니다.

그냥 못 보는 것이 끝이 아니라, 그냥 영능력 자체가 안 통합니다.


영능력자들이 영능력으로 레이저를 쏘고 저주를 걸어도, 허공에 손가락질 하는 중2병으로밖엔 안 보이고.

귀신이 빙의해 슈퍼솔저가 된 인물들도 주인공이랑 싸우면, 그냥 미친 정신병자 a가 되어 일반인과 다를 게 없어집니다.

엄청난 악귀들이 들끓는 저주받은 땅도 주인공에게는 관광지입니다. 귀신이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으니까요.


주인공의 인생은 그럼에도 고달픕니다.

귀신이 아예 안보인다는 말은 귀신이 사회의 일부인 사회에서 이질적이고, 주인공은 그걸 들키고 싶지 않습니다.

귀신이 보이는 척을 하고, 알바로 먹고 살지요.

그럼 주인공은 남들보다 뒤떨어지는 백수에 불과합니다.


결국 생활고에 시달린 주인공은 자기 체질을 이용할 생각을 하게 되는데.....



설정 신선하고, 히로인(?)들 귀엽습니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천하니 즐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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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2 20:31:45 (4546일째)
매너있는 회원이 되겠습니다

댓글목록 8

REXQ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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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비슷하게 이능과 괴력난신 등이 실재하는 세상에서 주인공 근처만 가면 그런 것들이 다 사라져서 쥔공이 비일상을 만나도 눈치 못 챈다는 설정의 단편을 문넷에서 본 거 같은데... 어디서 봤더라

제로이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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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봤었죠. 세계 탑급들이 피난처 또는 휴식처로 쓴다는 주인공

오래 됐죠...

REXQ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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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목 기억나시나요...?

제로이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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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용만 기억나서...

LycanWolf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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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모브사이코의 그 사짜 영능력자가 생각나네요

데이워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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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 브레이커.. 같은 느낌인데요. 그쪽은 보이는 건 상관없지만...

쿠마2p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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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니까 이매진 브레이커는 따위로 만들어 버리는 편의성이네요.

이매진 브레이커가 전신 발동이면 비슷할 거 같은데...

데일리데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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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최신밈들이 난무하는 이 텐션....어떤 수상한 소설이 생각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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