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FATE] 정의의 사도 빌런이 되었는데... 이게 아니야!

작품연재 사이트: 노벨피아


분량 : 20화


장르/성향 : 오리주, TS, 개그

원작 : fate/grand order, fate/stay night


내용 설명 : 정신을 차려보면, 정의의 사도 덕후가 되었다.

근데..... 문제가 엄청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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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르토리아에 빙의?환생한 주인공이 전정사상을 피하기위해 성배전쟁에 참가하는 이야기.

이 작품에 [에미야 시로]는 없습니다.

시로의 자리를 주인공이 꿰찼기에 이 세계가 전정될지도 모른다고 생각, 어떻게든 시로와 비슷한 행보및 업적을 거둬야 전정되지 않을거라 생각해서 성배전쟁 참가를 결심하죠.

하지만 주인공 fgo는 알아도 근본인 스테이 나이트는 해본적 없기에 디테일한 사정이나 설정들을 몰랐고 방심한채 띵가띵가 놀다가 시로와 비슷하게 성배전쟁에 말려듭니다.

신지의 부탁에 궁도부 부실을 청소, 귀가하다 서번트간의 싸움을 목격, 도망치다 랜서에게 습격, 위기상황에 서번트 소환.

이렇게 사실만 늘어놓으면 원작 전개와 차이가 없어보이죠.디테일한 사정은 다르지만.

하지만 위기상황에 소환된 서번트는 세이버가 아닌 아쳐.정의의 아군 홍차입니다.

세이버는 이미 린이 소환한 상태로 남은 자리는 아쳐기에 인연소환으로 홍차가 나온듯 합니다.

이 작품의 홍차는 시종일관 아주 절호조입니다.텐션도 높아요.

마스터도 첫사랑인 아르토리아 페이스지, 증오하는 에미야 시로도 없지, 마스터 잘만나서 스탯도 1랭크씩 상승해...역대 최강 홍차입니다.

교우관계는 시로와 비슷하지만 여자여서인지 좀더 주변이 호의적이죠.

시로의 자리를 차지한 만큼 에미야 키리츠구의 양녀로, 후지무라및 사쿠라와의 관계도 원작과 마찬가지.

다만 사쿠라가 백합에 빠져버렸.......

모습만 캐스토리아가 아니라 근원도 같은 존재인듯합니다.

다만 요정이 아니라 인간인지라 시로와는 비교가 안되는 스탯을 지니고 있어도 서번트 상대로는 안통하는듯 묘사됩니다.

에미야 시로가 없는 이유는 주인공이 빙의하면서 시로의 몸이 현재의 몸으로 변했기 때문.때문에 TS.

시로의 혼은 주인공 대신 성검으로 단조됐습니다.

루트는 주인공이 시로가 아니라서 의미없긴한데 ubw를 기초로 진행되다가 캐스터전 이후로 갑자기 HF로 드리프트를 합니다.

주인공이 계속 사쿠라에게 마력을 줬기에 마력부족으로 그림자가 민간인을 습격하는 일은 없어졌지만 앙리마유의 각성이 더 빨라졌다고.

스토리는 굉장히 흥미롭게 전개되는데 이 작품의 가장 큰 단점이 오타입니다.

보다보면 계속 눈에 밟혀요.감수할수 있다 하시는 분께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