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세계 보드게임 제작자가 되었다

연재 : 주 7회 일일연재/ 0519 기준 45화

장르 : 이세계 환생, 보드게임, 하렘?

연재처 : 상단 링크 참고.

작품 소개

[보드게임 플레이 시 주의사항]

1. 오러를 이용해 주사위나 토큰을 부숴도 무승부로 처리되지 않습니다.

2. 게임 중 환각마법은 용인되지 않습니다. 발각될 경우 뒷수습은 본인 책임입니다.

3. 정령에게 상대 카드를 봐달라고 하는 건 반칙입니다. 정령도 게임에 참가시킬 게 아니라면 얌전히 구경만 시키세요.

4. 손으로 종을 쳐 소리를 내야 인정됩니다. 종으로 상대를 쳐 소리를 내도 인정되지 않습니다.

5. 종족차별은 절대 아닙니다만, 드워프와 게임할 때는 게임판을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특수한' 조치가 된 보드게임일 수 있습니다. 

줄거리 (스포일러 주의)

주인공. 카일 바이런은 보드게임 덕후로 살다가 이세계에 전생한 인물입니다.

아쉽게도 전생한 몸은 검이나 마법에 별 재능이 없었고, 가문에서도 셋째아들이란 애매한 위치.

그렇다고 경영이나 정치에 별 욕망이 있는 것도 아니라 말 그대로 돈 많은 백수로서 살았지만...

너무 심심한 나머지 전생에 푹 빠져살던 보드게임을 개발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생각은 진작에 했지마는 처음 만든 보드게임이 도박에 이용되는 바람에 가주인 아버지가 허락해주지 않는 상황...

주인공은 보드게임 개발과 유통을 위해, 무엇보다 보드게임이 좋은 문화라는 걸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는데....

히로인은 셋 정도. 다만 러브코미디가 아니라 집착 계열입니다...

꽤 재밌습니다. 근래 늘어난 이세계 문화정복물? 중에서 상당히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히로인들 캐릭터성도 재미있구요.

즐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