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노벨피아] 로판 남주에서 혁명수괴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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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목 : 로판 남주에서 혁명수괴가 되어버렸다
장르 : 착각, 하렘, 빙의, 로판
로판 속 남주에게 빙의했지만, 하필 혁명 한복판이었다.
원작 남주의 피폐한 삶을 살고 싶지 않으면 얌전히 항복해야 했다.
"너는 듣고 있는가? 분노한 민중의 노래! 다시는 노예처럼 살 수 없다 외치는 소리!"
"여러분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국가가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답해야 합니다!"
......그냥 항복만 할 걸. 너무 열심히 나댄 것 같다.
어쩌다보니 혁명파의 거물이 되어 버린 내 정치인생 최대 업적은 바로.
"어떻게 당신이 나한테......"
내 연인이었던 여자의 집안. 그러니까 이 나라 왕실을 날려버린 것이다.
감상
웹소설 편집자인 주인공은, 담당하던 작가가 로맨스 판타지 소설을 2부부터 혁명 피폐 장르로 틀겠다는 폭탄 선언을 듣게 됩니다.
주인공의 친구와 가족들은 다들 끔찍하게 맞아죽고, 남주여주는 각자 눈과 귀를 잃고 어쩌구....
'너 그러다 망한다'라고 악 쓴 것이 마지막 기억.
정신차려 보니 1부 최후반. 혁명이 일어난 시내에서 남주에게 빙의했습니다.
남주인공은 왕국 최고의 소드마스터지만 이미 화약의 시대 초입. 혼자 날뛰어봤자 죽는다는 건 소설 지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장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것이 바로....
혁명의 기수, 새로운 영도자, 정치의 신...
복지와 개혁(자금세탁과 알짜사업 투자)을 통해 혁명 이후의 혼란을 어떻게든 제어해가는 주인공.
물론 전 동료인 왕당파는 주인공이 혁명세력의 수장이 된 덕에 살아난지도 모르고 그를 원망합니다.
(묘사로는 참수당해 목이 내걸리거나, 무슨 이삿짐 가방마냥 모든 구멍에 뭐가 구겨넣어져서 죽었다고...)
점차 혼란스러워지는 정세와, 전 연인인 공주의 국회의원 당선으로 사태는 점차 급박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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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에른스트님의 댓글
스트레이트님의 댓글
황룡신극님의 댓글
에른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황룡신극님의 댓글의 댓글
프랑스 혁명처럼 왕정 타파하고 러시아 붉은 공산혁명?
쿠마2p님의 댓글의 댓글
아니면 혼종이 될 수도 있고요. 3균주의 같은 거?
Metalwolf님의 댓글의 댓글
RIP1J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