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가 만든 트롤파티

연재주기 : 주 5회. 월화수목금

장르 : 미궁, 던전, 하렘?

작품소개

“ㄴ, 나? 물론 어른이지! 하플링이라 그래!” 

성인 하플링인 척하는 꼬마 엘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흥미롭네요.” 

무감정한 단답충 오토마타. 

“상여자 특. 삼 층 정도는 그냥 뛰어내림.” 

그냥 바바리안 늑대 수인. 

이 트롤러들이 내 파티원이다. 

내가 내 손으로 직접 만든.

개인 감상

주인공 김우진은 전역하고 TRPG를 즐기던 복학생 청년입니다.

그러나 김우진이 혐오해 마지 않던 캠페인이 있었으니 일명 상시 플레이 캠페인.

모험가 길드마냥 의뢰를 내걸고, 파티원을 모집해 TRPG를 하지만, 

쉬워보이는 외형과 달린 고인물들의 놀이터라서

뉴비 제초기로 작동해버리기 때문이라고.

그 증오는 결국 행동력으로 옮겨지게 되고, 김우진은 온갖 트롤 컨셉으로 상시 플레이 캠페인을 침공.

여러 번 게시판을 폭파해버립니다.

그렇게 3번째 걸리고 또 강퇴당한 어느 날. 정신차려보니까 상시플 게시판의 세계관으로 이동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컨셉 캐릭터들도 있었구요....

컨셉 신선하고 재밌습니다.

엘프 캐릭터 귀엽고, 주인공의 성격도 지금으로선 딱히 결점이 보이지 않고요.

아직 본격적인 스토리나 파트 진입 전인 듯 하니 딱 지금 보기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