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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국내작품] [대체역사/간절히] 삼국지 유비로 천하쟁패

본문

제목 : 삼국지 유비로 천하쟁패



장르 : 빙의, 삼국지, 대체역사.



연재 : 12시 연재. 23일 기준 15화.



줄거리

촉빠였던 곽선호. 갑자기 생긴 싱크홀에 빠져 후한 말 군웅 유비의 몸에 들어가게 된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정세

끊임없이 이어지는 모략.



강대한 세력의 조조, 견고한 기반의 손권과 대결해 천하를 차지할 수 있을까





스포일러



유비의 입촉은 장단이 많았습니다. 장점은 유비를 10만 대군을 거느린 대군벌로 만들어줬다는 것.



단점은 첫번째로 유장의 군사가 의외로 강했다는 것. 동주병이라는 유언이 조직한 정병들이 수만이나 버티고 서는 바람에 유비는 3년 가까이를 소비하고 말았죠.



두번째는 평판과 천하 정세에 개입할 기회를 놓쳤다는 것. 이 시기에 조조-손권의 유수구 전투, 마초의 2차 거병, 조조의 위공 즉위, 길비의 난 등... 유비가 대군이 아니더라도 개입해 뭔가 할만한 기회가 있었는데 익주에서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세번째는 여기서 마음이 급한 방통이 사망하고 명장 황충의 소중한 말년을 쓰고, 혼자 조조랑 싸워야 한 손권과의 동맹이 금가는 등 인재 면에서의 손해입니다.



이를 아는 곽선호는 입촉이 아니라 한중 정벌을 결의하고 한중으로 진출합니다. 방통, 황충, 위연을 데리고....





50살 먹은 유비의 몸에 20대 젊은이 극성촉빠가 들어가서 언행이 아주 가벼워져서 약간 깬다는 의견이 있는데, 그것과 별개로 흥미진진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비가 조조의 맞수가 될 수 있었던 의대조 사건, 전성기급 활약의 방통, 황충과 위연이 묘사되며, 서량의 정벌이 진행중입니다.



당시 호족들이 얼마나 암 걸리는지도 생생히 보여주는군요. 딱 보고싶은 것만 보다가, 자존심 탓에 말을 바꾸는 게 진짜...







재밌게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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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카자구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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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이 진지하게 한 작품 쓰려다가 잘 안되서 가벼운 느낌으로 가려고 하시는 듯 해요.

데이워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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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하필 요즘 주로 보는 게 삼국지 설탕왕... 이라서 같은 시대 배경은 좀 피하게 되더군요. 씁.. 이건 묵혀 놔야 할듯 합니다.

아리수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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