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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팬픽] Fate-Another possibility

본문

작품명 :

Fate-Another possibility







분량 : 140편



장르/성향 : 개그+진지



원작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사이트 주소 : http://www.joara.com/



내용 설명 :



역시 말싸움으로는 제현을 이길 수 없다.



그렇게 생각한 린이 다른 반격을 시작하려했다.



그리고 그것이, 재앙의 시작일 줄이야...









“흐응. 유난히 이리야스필을 감싸네.



제현 군, 혹시 어린아이 취향?”









린이 자신만만한 미소를 지으면서 싸움을 건다.



하지만 그녀의 오산.



이제현은 에미야 시로가 아니었다.









“나쁠 것 없지.



나, 이래 봐도 위아래도 10년은 커버할 수 있어.”









“쿠, 쿨럭! 에엑!!!”









제현의 의외의 대답에 린이 놀란다.



그래도 여기서는 질 수 없다.









“그...그럼 사쿠라는!!!



제현,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걸로 보였는데?”









“나쁠 것 없지.



아니, 좋지. 몸매가 워낙 죽여주잖아, 사쿠라 누나.



특히 특정부분이.”









“거봐... 역시 다른 남자들처럼 그런 스타일 밝히잖아!!”









“아니? 린 누나라도 상관없는데?



내가 트윈 테일 모에는 아니지만



누나는 비율이 워낙 좋고 미인이잖아.”









“에엑...”









“모에가 뭐죠? 시로우?”









“듣지마!!! 듣지마! 세이버!!”









난장판이다.



린 자신이 뭔가 방금 전 경악할만한 소리를 듣지 않았는가.



하지만 이미 브레이크가 풀린 폭주 자동차처럼 멈출 수가 없었다.









“그...그럼 미츠즈리는!!!”









“오. 미츠즈리 누나? 좋지, 미인에다가, 몸매 좋고.



성격 털털하고 자신이 주도권을 잡는 타입.



그런 누님 타입이 ‘어떤 면’에서는 의외로 재미있거든.”









“무...무슨 소리야...”









“이런, 모르겠어? 순진하구나. 린 누나는.



비천한 저를 마음대로 해주세요. 여왕님 ♡ 같은 거.”









“허어걱!!! 넌 M이었냐?!”









“여왕이라니, 대체 무슨 소리죠. 시로우?”









“하느님... 세이버 부탁이야!! 듣지 말아줘.”









뭔가 듣지 못할 소리를 한다.



핵폭탄이구나, 제현.



왠지 점점 다들 나락으로 빠지는 것 같다.









“그럼 세이버는?! 빈약하잖아!!!”









“무슨 소리야. 외모가 극상인데.



비록 몸매는 곤란해도 테크닉에 따라서는 저런 타입이 절정에 도달하기도 쉽고, 그리고 세  이버는 꽤나 순수하다랄까.



처녀지? 안 봐도 뻔해. 후훗.



저렇게 깨끗하고 순수한 것일수록 더럽히는 보람이 있지 않습니까아♥?”









“무...무슨 소리입니까!!! 제현!!!”









“크아악!!! 이리야스필은!!!”









묻지 마라라고, 분명히 이성을 말하는데 왠지 멈추지를 않는다.



게다가 방금 전 질문에 제현이 히죽 웃는다.



이대로 나락에 빠지는가, 린.









“굉장히 좋지.



키워서(?) 잡아먹을 수(!) 있잖아.



그리고 서구권은 조숙하고 발육이 빨라서



이리야 정도의 나이라도 이런 것 저런 것(?) 할 수 있다고.



전혀 문제가 안 된다고. 물론 범죄겠지만, 사랑에 범죄가 어디 있겠어?



그야말로 로리의 표본 아니겠어?”









“그만해 제현!!! 세이버가 쓰러졌어!!”









“이 자식이!!! 그래! 그럼 후지무라 선생님은!!!”









이제는 최후의 카드다.



자신의 생각대로 제현이 멈칫 생각한다.



이번엔 항복 선언하겠지.









“으음... 25인가? 아슬아슬하게 한도네.



그래도 머리 기르고 포니테일하면 OK.



나는 포니테일 모에인데?



후지무라 선생님, 잘 어울릴 것 같아.



그리고 그 정도 연령이면, 유부녀 모에, 라는 것도 있잖아?”









“크아악!!! 그럼 네 녀어석은!! 치마만 걸치면 좋은 거냐!!!!”









“으악!!! 진정해!!! 토오사카!!!



세이버!!! 그렇게 벽에 박혀있지만 말고 토오사카 좀 말려봐!!!”









드디어 린의 평정이 깨졌다.



제현이 씨익 웃으면서 이겼다(?)라는 표정을 짓고, 마무리에 들어간다.









“빙고, 외모만 표준이면 상관없어.



성격 파탄자만 아니라면 상관없다고.



아니. 성격파탄자도 나름대로 길들이거나 내가 길들여지는(?) 재미가 있겠다.”









그렇다!!! 이 녀석은 S도, M도 로리지온도 누님연방도 아닌 것이다!!!



모든 여성들은 나름대로 매력이 있다가 제현의 지론이다.



사랑하는데 변태가 어디 있는가!!!



사랑하는데 모에가 어디 있는가!!!



로리든, 누님이든, 여왕이든, 색기든, 메이드도 교복도!!!



그에게 있어서는 BL을 제외하면 모든 것이 용서되는 것이다!!!



더 이상의 정신공격을 버틸 수 없다는 듯이, 린이 털썩하고 쓰러진다.



한참 말리던 시로도, 충격을 받은 세이버도 다들 연체동물처럼 쓰러진다.



그것은 사쿠라가 다시 거실로 들어올 때까지 계속 되었다.









“제현 군 목욕해요.



어라? 토오사카 선배. 그리고 다들 왜 그래요?”









“아니요. 사쿠라 누나.



그냥 다들 범인류적 사랑에 눈을 뜬 것뿐이에요.



그럼 목욕할게요.”









...진행불가.



...뭐, 에미야 가의 하루는 그냥 여기서 끝내자.



...오늘의 교훈.



토오사카 린, 함부로 제현에게 싸움을 걸지 말지어다.



자칫하면 대참사가 일어난다.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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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여기는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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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카이로운님의 댓글

제네카이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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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서 다봤습니다! 중요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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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인것이다!!(퍽)

유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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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딨는거야 도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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