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작품소개

[팬픽] [네이버 블로그,조아라][고스트 스위퍼]툴툴대는 알바생(GS)

본문

작품명 : 툴툴대는 알바생(GS)





작품연재 사이트: http://blog.naver.com/wy1988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443119





분량 : 시점변환, *.5화(막간) 포함해 75화(네이버).114화(조아라)

        아마 내용은 같고 분량조절 차이인 듯 합니다.

        첫 화 연재일 2010.5.29, 마지막 화 연재일 2013.02.28.





장르/성향 : 주인공 빙의/원작개변



 

원작 :  고스트 스위퍼(GS미카미)



 

내용 설명 :  다 필요없고, 용량 많은 GS팬픽입니다!



는 농담이고요.







글이 초반엔 다소 원작 내용을 따라가고 글이 좀 딱딱하지만, 연재 기간이 기간인지라 필력이 향상되면서 점점 나아집니다.

오타가 많은 건 아니지만 그거에 연연하시는 분들은 맘에 안드실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런걸 감안하더라도 재밌게 봤습니다.





요코시마에게 빙의했지만, 그 대신 마왕 아슈타로스와 싸워야 한다는 생각에 한차례 멘붕을 겪고, 힘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이 상당히 쿨합니다. 하지만 가진이 요코시마 바디인지라 번뇌에서 벗어나진 못한 듯 합니다.



초반에는 인외든 뭐든 그닥 연예노선이 없었지만,

레이코에게 복수하기 위해 요코시마를 이용해먹어 죄책감을 느끼는 에미에게 졸랐다가 한차례 먹힌 후 어른 요코시마로 각성합니다.



------------

“주술을 건 것도 미안한데. 주술이 실패했을 때는 내가 책임을 져야지.”

“그거면 저는 충분합니다. 게다가 이미 용서했습니다.”

더 이상 이 문제로 말하고 싶지 않았다. 여기서 선을 긋고 싶었다.

“그래도 빚을 갚아야겠어. 뭔가 내게 바라는 거라도 있어?”

“그럼, 저를 남자로 만들어 주십시오.”



 



어라? 나 지금 무슨 말을 한 거지? 몸이 또 멋대로…. 설마, 술 때문인가!

“…….”

“…….”

침묵이 방안을 뒤덮었다. 불편하다. 불편해. 묘한 압박감이 어깨를 짓누른다.

혹시 그런 말 했다고, 울트라 스페셜 저주 삼종세트를 당하는 건 아니겠지?

이런 멍청이! 뚫린 입이라고 그딴 헛소리를 해대다니!











“…조”

“노, 농담이었습니다! 입이 멋대로! 그, 그거 말고 다른 원하는 게 있어요!”

에미가 뭔가 말을 할 찰나, 무서운 나머지 그 말을 덮어버렸다. 변명과 함께 다른 원하는 것을 내뱉었다.

“…다른 거 뭐?”

그녀의 눈이 날카롭다. 역시 기분이 상한 걸까?

“식물을 말려 죽이는 세균탄에 요괴를 죽일 정도로 강력한 주문을 걸어주세요.”

애초에 에미와 친해진다면, 이게 목적이었다. 원작에서는 시간이 부족해 겨우 만든 한 발로 운 좋게 사신상비녀를 맞췄지만, 이번에는 혹시 모른다. 나중 일을 알고 있는 이상,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여러모로 좋았다.

전혀 뜻밖의 부탁이었는지, 의심스런 눈길로 나를 보았다.

“할 수는 있지만, 그걸 어디다가 쓰려고?"

“뭐, 나중에 쓸 날이 오겠죠.”

말해줄 의무나 책임이 없었기에 나는 그저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하지만 그거 알아? 세균탄을 구하는 것이나 거기에 요괴를 퇴치할 정도의 강력한 주술을 거는 것은 비싸다는 거.”

확실히 맞는 말이다. 사건이 터진 뒤에는 정부의 지원이 있었겠지만, 미리 구하려면 뒷거래를 통할 수밖에 없었다. 구하기 어려울수록 비싸다는 것이다.

“제, 제가 그다지 돈이 없어서요. 어떻게든 안 되겠습니까?”

그 탄은 나중에 꼭 필요하다. 어떻게든 구해놔야 안심이 된다.

절박한 내 표정에 에미는 장난스런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했다.

“돈이 없으면, 몸으로 때워야겠지?”

-------

그 이후론 뭐, 인외는 물론이고...

하지만 이미 말했듯이 주인공 성격이 좀 쿨해서 몇몇을 빼고는 그다지 진지한 관계로 나아가지는 않습니다.





누구누구씨가 한 고백도 면전에서 대놓고 차버리고.
  • 5.33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profile_image
포인트 100
경험치 660
[레벨 4] - 진행률 15%
가입일 :
2008-07-11 23:21:09 (6083일째)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6

에펜테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흠... 네이버에서도 올리시나보네요<div><br><div>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443119</div><div>전 이쪽으로 보고 있습니다</div></div>

팔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아, 소개가 되긴 했군요. 3년 전에...<br>

그렇지만 당장 이 소개글을 지우지는 않을게요<br>

다른 분들이 찾아 읽으실 수도 있으니

아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죠.<div>근데 모든 내용을 전부 설명하진 않고 별거 아닌 사건은 그냥 넘어가거나 간단히 설명하기 때문에 원작을 모르면 조금 곤란할 수 있습니다.</div><div>하지만 원작 모르고서 GS 팬픽 보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 상관없으려나...</div>

극악폐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여기 있습...<BR>제가 만화볼때 그림체를 좀 따져서 그런지 원작은 영 안땡기더군요.<BR>그런주제에 죠죠는 봤지만.<BR>gs 팬픽은 문주라는 능력+ 요코시마 타다오라는 캐릭터가 너무 좋아서 좋아합니다.<BR>원작 요코시마는 어떤놈인지 잘 모르겠지만... 하.하.하.

새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원작을 안보시고 팬픽만 보시면 좀 그런데 말이죠;; 죠죠처럼 GS도 그림체 신경 안쓰고 봐도 될 정도인데...<BR>

새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 작품이네요. 뭐, 진지한 관계로 가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미 플래그가 꽤(...)<BR>고백같은 경우도... 결국 그 여성은 포기하지 않았고&nbsp;<BR>다른 여성과의 관계를 생각하면 어찌될지...

복돌이박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플래그 수준이 아니라 엑스트라 한명 임신시켰잖...

새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월영검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img src="http://www.typemoon.net/skin/board/mw.novel/mw.emoticon/em2.gif" border="0">......그런 부분이 있었습니까?!<div><span style="font-size: 10pt;">분명 몇번이나 읽었는데 난 왜 본 기억이 없지?!</span><img src="http://www.typemoon.net/skin/board/mw.novel/mw.emoticon/em30.gif" border="0" style="font-size: 10pt;"></div><div>이, 이건 다시 또 처음부터 읽으라는 작가의 함정인거로군요.<img src="http://www.typemoon.net/skin/board/mw.novel/mw.emoticon/em21.gif" border="0" style="font-size: 10pt;"></div>

핑크게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79화에서 사신이 찾아오는 파트에서 나오죠<br>

aeson님의 댓글

profile_image
<P>연애와 연예는 뜻이 다르죠 </P>

팔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몰라서 쓴거 아닙니다.  오타입니다

맛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군대에 있을 때 보다 제대 후 연재가 오히려 더 느린 기묘한 작품<img src="http://www.typemoon.net/skin/board/mw.novel/mw.emoticon/em16.gif" border="0">

destinysss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확실히 꽤 볼만한 작품입니다만...<div>연재주기가 너무 길어서 연재 할 때마다 지난 연재분을 재독해야 하는 작품이죠.&nbsp;<img src="http://typemoon.net/skin/board/mw.novel/mw.emoticon/em5.gif" border="0" style="font-size: 10pt;"></div>

kirook님의 댓글

profile_image
<P>지금 봤는데 좋은 작품입니다.</P>

팔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자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점에서 쿨하다는말을 썼어요
전체 4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