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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국내작품] [조아라] [야구] 패배로부터 모든것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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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패배로부터 모든것을 배울 수 있다.





작품연재 사이트:  조아라





분량 : 35회, 243.61 Kbytes





장르/성향 : 야구소설,빙의물



 

원작 :  야구,오리지널



 

내용 설명 : 



선수로서는 패배자였던 데이비슨. 선수생활 중 심장병으로 사망했던 그에게 다시한번의 기회가 찾아오다.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 작품 설명



제가 쓰고 싶은 글은 야구선수 전상혁의 이야기가 아니라, 한명의 인간 전상혁에 대해 쓰고 싶습니다. - 작품 후기 중





주위 사람들에게 천재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장래가 유망한 야구선수였던 데이비슨. 하지만 팔꿈치 부상과 무리한 재활로 결국 실패한 선수생활을 보내고 젊은 나이에 심장병으로 사망했는데 정신 차려보니 자기가 어린아이가 되어있더라, 그래서 메이저리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번 노력한다. 라는 뻔하다면 뻔한 스토리입니다.



하지만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내기 위해 물 밑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구단과 에이전트들의 협상 과정들과 육체적 나이와 정신적 나이의 괴리때문에 친구 하나 사귀지 못하는 유감스러운 삶을 사는 전상혁이 인간적으로 성숙해가는 과정, 주인공의 입단으로 인해 다른 한명의 마이너리거를 가차없이 방출하는 프로세계의 잔혹함, 경기 진행중 벌어지는 생소한 상황에서 야구의 규칙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등 단순히 야구경기만 진행하는 소설에서 벗어나려고 작가가 이것저것 연구하고 노력을 많이한게 보이는 소설입니다.



다만 중학생이 90마일 후반의 제구되는 패스트볼을 던져대고(이 구속으로 계속해서 던질 경우 얼마 못가 체력이 바닥난다는 내용 설명이 있기는 함) 야구부 생활을 하지 않아 혹사에서 보호받을 수 있었던 신선한 어깨, 전생의 기억 덕에 만들어진 노련함과 강철멘탈 등 주인공 보정을 너무 많이 먹은 먼치킨이라는 점, 경기 내용 진행을 해설자의 설명으로 때우기 때문에 주인공과 타자 간의 수싸움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아쉽지만 구속의 경우는 작가님이 나중에 보정이 들어갈 거라는 코멘트가 있었고 경기 내용의 경우는 이제 마이너 리그에 입단하는 부분이 진행 중이니 앞으로 개선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어볼만한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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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검은하늘저너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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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추천!<br>야구에 흥미 있다면 괜찮은 글이라 생각합니다.<br>주인공 보정이 강하기는 하지만 이 정도라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더군요.<br>

아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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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재미있게 본 야구 소설이 하나는 오오후리 팬픽인 클로져이고 또 하나는 출판된 작품인 에이스인데 둘 다 재미있었죠.<div>이것도 한번 보러 가봐야겠네요.</div>

사심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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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행히.... 한번 진 상대에게 두번 다시 지지 않는다는 이능력물이 아니군요.

귀갑묶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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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야구 내용 잘 모른다면, 해설자의 해설 스타일로 가는게 이해하기 쉽더군요.

Bellatrix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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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하죠. 해설 스타일로 가면 직관적인 모습만 묘사하기 때문에 이해가 쉬운 편이긴 합니다. 또 수싸움이라는 것이 자칫 잘못하면&nbsp;<span style="font-size: 10pt;">진행을 루즈하게 만들기 때문에 은근히 쓰기 어려운 점도 있고요.</span><div><div>하지만 저는 투수와 타자의 싸움에서 짧은 순간에 오고가는 수많은 수싸움이야말로 야구의 매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쉬운 맘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개인적으로 5툴 플레이어같이 해설과 심리묘사가 5:5나 6:4정도로 섞인게 베스트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중요한 순간만 심리묘사가 들어가고 나머지 부분은 해설 스타일로 하는 방법도 괜찮을것 같네요</div></div>

삭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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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투수한테 상대팀 타자가 고의타구를 맞춰서 3루까지 그냥 내달리는 장면이 나와서 어이가 없길래 그냥 하차했었죠...

Randy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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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그거 "정점을 찍다" 아닌가요? 타자가 주인공인거.<br>

삭풍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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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가 작품을 잘못 봤군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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