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작품] [문피아/야구]우리가 1루를 밟을 때까지

2014.05.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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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우리가 1루를 밟을 때까지
작품연재 사이트: http://novel.munpia.com/17329
분량 : 24화
장르/성향 : 야구/드라마
원작 : 오리지널
내용 설명 :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1년차 불펜 투수 가와바타 마사시 선수가 타석에 들어섭니다. 한 때는 4선발이나마 선발로 나갔지만 이제는 불펜 투수가 되었고, 그 불펜에서도 나이 때문에 힘든 상태였죠. 그러다가 결국, 2013년 가을에 방출 통보를 받습니다. 구속이 무려 150km군요. 자아, 가와바타 선수, 배트를 휘둘러보지도 못하는군요. 원 스트라이크입니다.
거인군 프렌차이즈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야구를 다시 해보겠다고 했는데, 트라이아웃이 있죠? 방출 선수들이 재기를 노려본다는. 가와바타 선수, 배트를 짧게 잡고 어떻게든 나가 보겠다고 연습 스윙을 해봅니다. 자, 제2구. 쳤습니다! 한신에서 영입 제안을 받았습니다! 큽니다! 우익수 달려갑니다!
아, 그런데 2013년 가을, 한신이 영입한 불펜은 오승환이었죠. 예. B안에 불과했던 가와바타는 그냥 떨어집니다. 안타깝군요. 홈런인 줄 알았는데, 폴대를 살짝 비껴납니다. 투 스트라이크.
다시 한 번 배트를 잡습니다. 투수, 와인드 업, 거기다가 전직 아나운서인 아내는 연예계 부활을 노리면서 합의 의혼을 하자는군요. 변화구! 낮게 빠졌습니다! 가와바타 선수, 생각하지도 못하고 배트를 휘둘렀어요! 스리 스트라이크!
이렇게 야구라는 배터 박스를 떠나 은퇴라는 덕아웃으로 들어가나 했는데, 공이 빠졌습니다! 액스팩터 네뷸러스라는 한국 제11구단이 외국인 투수로 고용하겠다고 했어요! 백스톱으로 데굴데굴 굴러가는 공! 가와바타는 1루를 향해 질주합니다! 과연 1루에서 살 것인가, 죽을 것인가! 포수, 공을 잡았습니다! 1루를 향해, 던졌습니다!
----------------------
식으로 약간 중계 식으로 소개글을 올립니다. 150대 광속구를 던지는 고교 유망주 이야기만 보다가 30대 중반의 방출 후 재기 이야기를 보니 참 재밌고 흥미 깊더군요. 근데 이 액스팩터라는 제11구단 사정이 영 안 좋습니다. 아마 쌍방울 정도? 주장부터가 SK에서 박경완-조인성-정상호에게 밀린 백업의 백업 포수 김헌. 그 사람이 1군 밥 먹어본 셋 중 하나입니다. 창단 배경도 게임 중독에 대한 사회 환원이었고요.
.....20인 외도 제대로 뽑을 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예.
작품명 : 우리가 1루를 밟을 때까지
작품연재 사이트: http://novel.munpia.com/17329
분량 : 24화
장르/성향 : 야구/드라마
원작 : 오리지널
내용 설명 :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1년차 불펜 투수 가와바타 마사시 선수가 타석에 들어섭니다. 한 때는 4선발이나마 선발로 나갔지만 이제는 불펜 투수가 되었고, 그 불펜에서도 나이 때문에 힘든 상태였죠. 그러다가 결국, 2013년 가을에 방출 통보를 받습니다. 구속이 무려 150km군요. 자아, 가와바타 선수, 배트를 휘둘러보지도 못하는군요. 원 스트라이크입니다.
거인군 프렌차이즈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야구를 다시 해보겠다고 했는데, 트라이아웃이 있죠? 방출 선수들이 재기를 노려본다는. 가와바타 선수, 배트를 짧게 잡고 어떻게든 나가 보겠다고 연습 스윙을 해봅니다. 자, 제2구. 쳤습니다! 한신에서 영입 제안을 받았습니다! 큽니다! 우익수 달려갑니다!
아, 그런데 2013년 가을, 한신이 영입한 불펜은 오승환이었죠. 예. B안에 불과했던 가와바타는 그냥 떨어집니다. 안타깝군요. 홈런인 줄 알았는데, 폴대를 살짝 비껴납니다. 투 스트라이크.
다시 한 번 배트를 잡습니다. 투수, 와인드 업, 거기다가 전직 아나운서인 아내는 연예계 부활을 노리면서 합의 의혼을 하자는군요. 변화구! 낮게 빠졌습니다! 가와바타 선수, 생각하지도 못하고 배트를 휘둘렀어요! 스리 스트라이크!
이렇게 야구라는 배터 박스를 떠나 은퇴라는 덕아웃으로 들어가나 했는데, 공이 빠졌습니다! 액스팩터 네뷸러스라는 한국 제11구단이 외국인 투수로 고용하겠다고 했어요! 백스톱으로 데굴데굴 굴러가는 공! 가와바타는 1루를 향해 질주합니다! 과연 1루에서 살 것인가, 죽을 것인가! 포수, 공을 잡았습니다! 1루를 향해,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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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으로 약간 중계 식으로 소개글을 올립니다. 150대 광속구를 던지는 고교 유망주 이야기만 보다가 30대 중반의 방출 후 재기 이야기를 보니 참 재밌고 흥미 깊더군요. 근데 이 액스팩터라는 제11구단 사정이 영 안 좋습니다. 아마 쌍방울 정도? 주장부터가 SK에서 박경완-조인성-정상호에게 밀린 백업의 백업 포수 김헌. 그 사람이 1군 밥 먹어본 셋 중 하나입니다. 창단 배경도 게임 중독에 대한 사회 환원이었고요.
.....20인 외도 제대로 뽑을 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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