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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붉은 여우





작품연재 사이트: 올레마켓 http://m.webtoon.olleh.com/main/times_list.kt?webtoonSeq=20





분량 : 20~30화 정도있습니다.





장르/성향 : 동양판타지/몽환적/비극적



 

원작 :  (X-over 의 경우 필히 써주셔야합니다)



 

내용 설명 : 제가 얼마전에 올레마켓에서 보게된 웹툰인데 보다가 느낀 것이 상당히 색채도 예쁘고 몽환적인 웹툰이라 소개드립니다.

저도 읽은 부분이 많지는 않으나 작품을 읽어보면서 붉은 색채와 어두운 색채가 정말이 조화롭게 배색되어서 꽤나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웹툰입니다.

작품의 내용은 어느 동양 나라의 쌍둥이 자매 중에 몸이 약한 여동생과 붉은 나라, 이나바의 왕의 이야기인데 이야기의 왕의 나라에는 한가지 전설이 내려옵니다.



붉은 여우라는 요물이 존재하며 그 존재가 인간들 사이에 숨으며 인간들은 어느 누가 붉은 여우인지 모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붉은 여우는 인간들의 간을 빼먹지요. 붉은 여우는 원하는 것이 있다면 떼를 써서라도 가져가며 마지막에는 간을 가져간다고 합니다. 간을 먹으면 떠나간다고하며 간을 바치지않으면 자손 대대로 저주를 내린다.



라는 전설이 존재하며 이 붉은 여우라는 키워드를 통해 작품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직 본 곳까지는 네타라서 자세히 말할 수 없지만 이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정말이지 뭔가 터질 것만 같은 조마조마한 공포감이 듭니다. 몽환적 배경에 붉은 색채로 강렬하면서도 음산함을 보여주며 무언가 터질 것만 같은 불안감, 그리고 그 불안감 속에서 어떤 인물이 가진 갈등을 보면서 굉장히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극이 터졌을 때 충격이란......



작가분이 제목도 그렇고 색채도 그렇고 정말 잘정하신 것 같으며 동양 판타지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직까지 뭔가 칼이나 마법같은 것을 지닌 인물들도 없으니 뭔가 무쌍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