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작품] (문피아) 마왕 관리사무소
2015.10.31 15:01
8,057
2
0
본문
※ 국내작품만 작성바랍니다. 기타 해외작품은 팬픽소개게시판 작성해주세요
작품명 : 마왕 관리사무소
작품연재 사이트: 문피아
분량 : 평균 7쪽으로 16화
장르/성향 : 던전관리, 현대물
원작 : 오리지널
링크 : http://novel.munpia.com/44205
내용 설명 : 던전의 주인이 되어 침입자들을 잡아서 팔거나 부려먹거나 생산용으로 쓰는 이야기들을
개인적으로는 던전관리물이라고 칭합니다. 요즘 유명한 오버로드나 던전디펜스도 크게 보자면 던전관리물이긴하지만
사실 전자의 경우 깽판적 요소가 크고(던전 관리 안해도 별로 문제가 없어보이는;;) 후자의 경우 정치모략물이라;;
그에 비해 지금 소개하는 마왕 관리사무소의 경우 던전이 존재하는 세상의 취업준비생이 우연히
관리자가 되어 던전들을 관리하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것도 그리 특이하다고는 보기 힘들고 비슷한 이야기들이
많지요. 그럼에도 겨우 16화짜리 이야기를 소개하는 이유는 작가분의 필력이 마음에 들기때문입니다.
글을 읽어보시면 알수있겠지만 상당히 세심한 부분에도 신경을 쓴 흔적들이 보입니다. 예를 들면
미궁의 천사, 짐꾼으로 일할때 특이하게 겪은 고통, 무당의 피를 이었다는 이야기 등등 주인공의 특이성을
아주 자연스럽게 이 주인공의 비범성을 알려주면서도 손발이 오그라들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게다가 입사 후 엄청난 금전적 혜택들과 현대문명에서 상상할수있는 전형적인 사치들은 현대물에서
자주 느낄수있는 대리만족도 충족시켜줍니다. 그리고 그런 엄청난 특혜를 주인공이 받는 이유도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과연 이러니까 그리 대해주지...'라는 식으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어줍니다.
또 등장하는 인물들이 상당히 독특한 매력을 가집니다. 외모는 엄청난 미인이지만 뇌근인 비서들과
특히 총괄비서의 경우 그 특성상 주인공의 생각을 읽어버리기 때문에 주인공이 환장하고 그 상황을
읽는 독자로하여금 키득거리게 만들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마계에서 하급인력들인 관리사무소의 사람들(?)을 상대로 취업을 준비하면서 얻은
지식들로 발전을 시킨다는 점에서 영지물들에서 느낄수 있는 재미도 기대할수있을 듯합니다.
사실 이 소설은 연재된지 별로 안되었기에 앞으로 개판이 될수도 수작이 될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읽은 부분까지만은 짧지만 상당히 즐겁게 보냈기에 소개해봅니다.
작품명 : 마왕 관리사무소
작품연재 사이트: 문피아
분량 : 평균 7쪽으로 16화
장르/성향 : 던전관리, 현대물
원작 : 오리지널
링크 : http://novel.munpia.com/44205
내용 설명 : 던전의 주인이 되어 침입자들을 잡아서 팔거나 부려먹거나 생산용으로 쓰는 이야기들을
개인적으로는 던전관리물이라고 칭합니다. 요즘 유명한 오버로드나 던전디펜스도 크게 보자면 던전관리물이긴하지만
사실 전자의 경우 깽판적 요소가 크고(던전 관리 안해도 별로 문제가 없어보이는;;) 후자의 경우 정치모략물이라;;
그에 비해 지금 소개하는 마왕 관리사무소의 경우 던전이 존재하는 세상의 취업준비생이 우연히
관리자가 되어 던전들을 관리하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것도 그리 특이하다고는 보기 힘들고 비슷한 이야기들이
많지요. 그럼에도 겨우 16화짜리 이야기를 소개하는 이유는 작가분의 필력이 마음에 들기때문입니다.
글을 읽어보시면 알수있겠지만 상당히 세심한 부분에도 신경을 쓴 흔적들이 보입니다. 예를 들면
미궁의 천사, 짐꾼으로 일할때 특이하게 겪은 고통, 무당의 피를 이었다는 이야기 등등 주인공의 특이성을
아주 자연스럽게 이 주인공의 비범성을 알려주면서도 손발이 오그라들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게다가 입사 후 엄청난 금전적 혜택들과 현대문명에서 상상할수있는 전형적인 사치들은 현대물에서
자주 느낄수있는 대리만족도 충족시켜줍니다. 그리고 그런 엄청난 특혜를 주인공이 받는 이유도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과연 이러니까 그리 대해주지...'라는 식으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어줍니다.
또 등장하는 인물들이 상당히 독특한 매력을 가집니다. 외모는 엄청난 미인이지만 뇌근인 비서들과
특히 총괄비서의 경우 그 특성상 주인공의 생각을 읽어버리기 때문에 주인공이 환장하고 그 상황을
읽는 독자로하여금 키득거리게 만들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마계에서 하급인력들인 관리사무소의 사람들(?)을 상대로 취업을 준비하면서 얻은
지식들로 발전을 시킨다는 점에서 영지물들에서 느낄수 있는 재미도 기대할수있을 듯합니다.
사실 이 소설은 연재된지 별로 안되었기에 앞으로 개판이 될수도 수작이 될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읽은 부분까지만은 짧지만 상당히 즐겁게 보냈기에 소개해봅니다.
- 3.26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
덕군자
- 회원등급 : 정회원 / Level 17
포인트 100
경험치 14,620
[레벨 17] - 진행률
60%
가입일 :
2012-04-25 14:19:07 (4621일째)
덕의 덕에의한 덕을위한 생활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2
고오래님의 댓글
ragr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