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작품] [조아라/타입문넷] [아이돌 마스터] Cinderella Lady
2015.11.0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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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주의> 사실 이 글을 읽기 전에 아이돌 마스터 보지 않았으나 이 글로 인해 저는 악의 구렁텅이로 굴러 떨어졌습니다.[아..앙돼!]
작품명 : [아이돌 마스터] Cinderella Lady
작품연재 사이트: 타입문넷/ 조아라
분량 : 216화(타입문 기준)
장르/성향 : 아이돌 마스터 본편 시작 팬픽 / 사내정치
원작 : 아이돌 마스터
내용 설명 : 주인공의 행보 = 별명 '346 내에서의 별명은 미친 개, 오늘만 사는 남자, 예산 크래셔, 그리고 파괴신'
메인 히로인은 '술(!!)'과 온천을 사랑하는 '카에데'!!
대기업에서 사내정치를 잘못하여 미끄러진 주인공이 346에 들어와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깽판을 치는) 팬픽입니다. 자신의 첫 아이돌로 '카에데'를 섭외하면서 그녀의 노래를 온 세상이 들어주게 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그 말에 '책임'지기 위해 온 몸을 불사르는 정열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모든 함정과 고난을 몸통박치기로 돌파하는 모습!)
또 다른 매력으로 이 글은 아이돌 마스터 원작 진입 전 346 내에서 벌어지는 피 튀기는 '사내정치' 팬픽입니다. 본편에서 나오는 인물들의 예전 모습과 오리지널 인물들의 환상적인 조화로 이 글은 원작과 전혀 괴리감을 느낄 수 없습니다.(그냥 원작이 이 글의 후속편 같은 느낌!)
팬픽의 컨셉은 신데렐라(아이돌)과 마법을 걸어주는 요정(프로듀서)입니다. 이런 컨셉을 극대화 하기 위해 다소 작위적인 연출과 내용 진행에도 불구하고 이 글에서 느껴지는 '열정'은 모니터를 뚫고 독자에게 그 뜨거움을 줄 만큼 박력의 레벨이 다릅니다. 어느 순간 글에 몰입하면 나 자신이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때로는 숙이고 들어가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사내정치 속에서 오기와 기행으로 버티는 주인공과 자신들의 신데렐라를 위해 맨발로 뛰어다니는 프로듀서들(사실 이 팬픽의 주인공들은 아이돌이 아니라 프로듀서들이 아닐까...)의 모습은 '꿈을 위해 뛰는 사람은 행복하다.' 라는 격언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억지로 쥐어짠 감동이 아닌 인간의 열정, 그리고 때로는 갈등과 그 갈등을 뛰어넘는 진실한 마음이 서로 닿아 만들어내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글
[아이돌 마스터] Cinderella Lady 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작품명 : [아이돌 마스터] Cinderella Lady
작품연재 사이트: 타입문넷/ 조아라
분량 : 216화(타입문 기준)
장르/성향 : 아이돌 마스터 본편 시작 팬픽 / 사내정치
원작 : 아이돌 마스터
내용 설명 : 주인공의 행보 = 별명 '346 내에서의 별명은 미친 개, 오늘만 사는 남자, 예산 크래셔, 그리고 파괴신'
메인 히로인은 '술(!!)'과 온천을 사랑하는 '카에데'!!
대기업에서 사내정치를 잘못하여 미끄러진 주인공이 346에 들어와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깽판을 치는) 팬픽입니다. 자신의 첫 아이돌로 '카에데'를 섭외하면서 그녀의 노래를 온 세상이 들어주게 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그 말에 '책임'지기 위해 온 몸을 불사르는 정열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모든 함정과 고난을 몸통박치기로 돌파하는 모습!)
또 다른 매력으로 이 글은 아이돌 마스터 원작 진입 전 346 내에서 벌어지는 피 튀기는 '사내정치' 팬픽입니다. 본편에서 나오는 인물들의 예전 모습과 오리지널 인물들의 환상적인 조화로 이 글은 원작과 전혀 괴리감을 느낄 수 없습니다.(그냥 원작이 이 글의 후속편 같은 느낌!)
팬픽의 컨셉은 신데렐라(아이돌)과 마법을 걸어주는 요정(프로듀서)입니다. 이런 컨셉을 극대화 하기 위해 다소 작위적인 연출과 내용 진행에도 불구하고 이 글에서 느껴지는 '열정'은 모니터를 뚫고 독자에게 그 뜨거움을 줄 만큼 박력의 레벨이 다릅니다. 어느 순간 글에 몰입하면 나 자신이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때로는 숙이고 들어가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사내정치 속에서 오기와 기행으로 버티는 주인공과 자신들의 신데렐라를 위해 맨발로 뛰어다니는 프로듀서들(사실 이 팬픽의 주인공들은 아이돌이 아니라 프로듀서들이 아닐까...)의 모습은 '꿈을 위해 뛰는 사람은 행복하다.' 라는 격언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억지로 쥐어짠 감동이 아닌 인간의 열정, 그리고 때로는 갈등과 그 갈등을 뛰어넘는 진실한 마음이 서로 닿아 만들어내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글
[아이돌 마스터] Cinderella Lady 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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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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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2 23:42:15 (5732일째)
세상은 아름답고 눈물과 슬픔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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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1
주홍글씨님의 댓글
건캐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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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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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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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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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Princ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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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닭님의 댓글
물론 그렇다고 재미가 없는건 아니에요. 숨죽이면서 읽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주홍글씨님의 댓글의 댓글
네오아저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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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어어엉님의 댓글의 댓글
아라크네A래빗님의 댓글
stiarin님의 댓글
고오래님의 댓글
덤으로 카에데랑 이어지면 좋겠는데 이게 굉장히 예민한 문제라 그렇게해주세요!라고 외칠수없는게 안타깝군요.
마란님의 댓글
이카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