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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Munchkin





작품연재 사이트: 문피아





분량 : 25화





장르/성향 : 먼치킨, DND풍의 순수판타지



 

내용 설명 : 게임 하나 다운받앗다 만들다 만 게임같은 어정쩡한 세계에 끌려가게된 주인공. NPC 비슷한것도 전혀 없어서 오로지 사투와 마법공부, 아이템 보충을 위한 제작기술 연마만으로 시간을 보내다 소환한 악마들과의 대화로 힌트를 얻어 412년만에 탈출하게 됩니다. 탈출하자마자 보게된건 악마를 소환한 사교도들과 제물로 바쳐질 위기에 처한 미녀 그리고 제물로 사용된 시체. 악마의 소환이 성공한건 맞는데 소환되러 가던 악마를 쫒아내고 악마대신 소환된터라 악마소환이 성공한걸로 착각하고 기뻐하던 사교도들을 죄다 쳐죽이고 제물로 바쳐질뻔한 미녀 모험자를 안내자삼아 세상구경을 시작하게 됩니다.  본신의 힘을 모두 지닌채로 소환된 핏핀드 비슷한 위치에 있는  대악마도 템빨을 전혀 안받은 상태에서 쳐죽일수 있는 에픽 클래스의 마전사이자 묵철 약간을 섞은 강철만으로 마법검을 만들어낼수있는 어마어마한 수준의 대장장이입니다. 그리고 사제가 사제다워서 좋네요. 흔히 나오는 협잡꾼 스타일의 빌런이 아니라 인정할건 인정할줄 알고 신을 위해 봉사를 햇으면 대가를 충분히 챙겨주는 질서 선의 성향을 충분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술술 잘 읽히고 필력 좋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 소설입니다.요새 인기많은 스타일이 아니란것만 제외하고 흠잡을곳이 전혀 없는 양질의 판타지소설입니다.

깽판 좋아하고 혼돈 악 성향의 주인공을 원하는 독자들 혹은 칼질 한방에 수백명씩 쳐죽이는 무협 퓨전 스타일의 정형화된 스타일의 양판소를 원하는

 독자들에겐 안맞겟네요. 주인공의 전투력은 어지간한 대신격의 챔피언이 되고도 차고넘칠 정도지만 아직까진 그냥저냥 히로인 빡시게 열렙시켜주고

아이템 제작하고 히로인의 수련 스트레스가 감당이 안될거같으면 같이 길드에 접수된 의뢰도 깨면서 설렁설렁 놀고있거든요. 흔히 선호하는 스타일의

주인공하곤 좀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