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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국내작품] [루리웹] 루리웹 개편&완결 기념 재업/ 고구마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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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작품만 작성바랍니다. 기타 해외작품은 팬픽소개게시판 작성해주세요



작품명 : 고구마 먹어라~





작품연재 사이트: 루리웹 창작만화 게시판





분량 : 예고편 포함 15화





장르/성향 :  댓글만화



 

원작 : 루리웹 댓글



 

내용 설명 :

어느날, 루리웹 창작 만화게에 불현듯이 올라온 발퀄 복붙만화가 있었다. 이 암세포같은 한 편의 만화를 본 루리웹 독자들은 언제나 그렇듯 비추폭탄과 비난을 아끼지 않았는데-

그러나! 다음 화부터 이어지는 생각지도 못한 반전에 루리웹은 일순간 열광의 도가니에 빠지게 된다!!



본격, 네티즌의 댓글이 죄다 만화속에서 표현되었던 만화! 고구마 먹어라~!



1화에서 실망하지 말고 2화부터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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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namelesson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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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네요. 만화로 표현하는 앵커AA 스레를 읽는듯해요.

레게토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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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독자의 반응이 실시간으로 반영되면서 그 화력에 의존하는 장르나는 것에서 공통점이 참 많지요.</div><div>다른 점이 있다면 앵커AA에선 운이란 요소도 중요하게 다뤄진다는 점이 있겠네요.</div>

히에다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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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까지 봤는데... 전, 이게 대체 뭘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네요.<br>신선하긴 한데, 딱 그것 뿐. 이란 느낌.<br>

레게토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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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작가인 우켈켈박사님이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말하길, 이 작품의 장르는 '수습물'이라고 정리한다 했습니다.</div><div><br></div><div>처음엔 전개/절정/결말의 흐름을 가진&nbsp;작품이 완성되는 힘, 즉 원동력을 실험하는 의미에서 계획했다 그래요. 작가님은 그 원동력의 가장 큰 두가지를 하나는 작가의 의지, 다른 하나는 독자의 관심과&nbsp;조력으로 규정했습니다.</div><div>음 독자의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오징 2008과 초고추장 2008이란 비극의 주인공들을 내세웠고, 이들은 그들의 알고리즘대로 루리웹 독자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죠. 실향게(실력향상 게시판)에 가야할 작품이 창만게(창작 만화 겔러리)로 '의도된'불시착하면서 루리웹 독자들의 어그로를 끌어낸겁니다.</div><div>여기서 독자들의 반응은 처음엔 비판일색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음편에서 자신들의 댓글이 작품에 반영된다는 것을 알게된 네티즌은 이 작품에 고화력의 관심을 쏟아붓습니다. 한 편의 최대 댓글수가 200개가 넘는다는 것이 그 증거였죠.</div><div><br></div><div>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생긴겁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수습불가능의 지경까지 온 것이죠. 종류도 너무 다양했습니다. 자기들 스스로 분석하는 타입, 작품에 빠져들어&nbsp;역할극을 하면서 시비를 거는 타입, 그냥 한 번 만이라도 나오게 해달라고&nbsp;애걸복걸하는 타입, 그냥 방관자로 스쳐지나가는 타입, 또&nbsp;어그로를 끌기 위해 헛소리를 지껄이는 타입.&nbsp;많아도 너무 많았죠.</div><div>이를 해결하기 위해 박사는 반응을 선별하는 홀로코스트를 알고리즘으로 세워 대부분의 독자를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반응은 전쟁이었죠. 그리고 그 전쟁이란 반응은 초고추장 2008의 에너지 치환이란 결과를 낳았고, 또 이것은 오징 2008의 반란으로 이어지고-&nbsp; 오징 2008은 숙청당합니다.</div><div><br></div><div><br></div><div>이 작품을 끝까지 보셨다면 저의 개인적인 입장에선 참 좋았겠지만, 중간에 접으셨다니 제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div><div><br></div><div>이 실험작&nbsp;'고구마 먹어라~'를 완성하기 위해선 다른 어떠한 요소보다 독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했고, 이 관심과 참여는 댓글로 표현됩니다. 이 댓글을 이끌어내기 위해 오징과 초고추장은 자신들에게 부여된 알고리즘대로 홀로코스트도 행하는등 마지막 완결을 향해가죠. 결국 한 종류의 비극으로 끝납니다. 이 작품의 완결의 방향은 작가의 의도가 있었을 지도 모르지만, 완결까지의 추진력은 오로지 독자들의 화력이었습니다. 방향또한 독자들의 의지가 반영됬습니다. 다시 말해 이 '고구마 먹어라~'는 작품에서 독자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실험하는 작품이었던겁니다.</div><div>하지만 그 화력은 우켈켈박사님의 상상과 능력을 훨씬 뛰어넘었고, 에필로그에서 작가님은 자신의 능력부족을 반성하며 이 작품은 작가 자신이 수습하기에 급급했다는 뜻에서&nbsp;'수습물'이라고 고백합니다.</div><div><br></div><div>예고편 포함 15화 분량에 연재기간 7개월이란 시간이 걸린 이 작품은 작가님에겐 불만족스럽게 끝난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디어의 참신함과 그것을 반영한 실험정신은 꽤 가치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시지 않나요?</div><div>어유, 써놓고 보니까 길어졌네요. 죗송합니다!</div>

착한녀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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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정도부터 안보고 있던 작품이 완결이 났군요.<br>그래도 수습만은 적절하게 된것 같네요.<br>재미있는 작품이였습니다.<br>인터넷의 소통이라는 것이 참 재미있게 들어갔다고 생각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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