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작품] [문피아][네이버 북스]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2017.03.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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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링크 : http://novel.munpia.com/71615450회 연결
본문
작품명 :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작품연재 사이트: 문피아,네이버 북스
분량 : 130화 770,742자
장르/성향 : 하드코어 판타지
내용 설명 :
사람들의 눈앞에 갑자기 난이도 선택창이 나타나며 이를 선택하고 눈떠보니 왠 게임 시스템으로 구성되어있는 세계로 끌려갑니다.
끌려간 이들이 있는곳은 튜토리얼로 통칭되며 아이템을 획득하고 레벨을 올려서 100층 정도에 오르면 밖으로 나갈수 있고
원래 살던 현실세계는 왠 괴수들이 출몰해서 현실판타지의 세계가 되어있단 흔한 소재를 가지는 작품입니다.
특이하게도 주인공의 현재시점과 과거시점을 오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시점의 주인공은 완성형에 가깝지요.
이러한 특징을 보면 전개방식이 특이한 그저그런 작품일 것 같지만 작가의 필력이 흔한 소재의 식상함을 잡아먹습니다.
하드코어한 전개와 충격적인 장면을 집어넣고 가끔식 클리셰를 부숨으로서 소재의 한계를 가끔식 무시하는 수준이 아니라
소재 자체로 틀에 박혀버린 일반적인 겜판소나 미궁물이나 레이드물과 다르게 일반적인 클리셰와 설정들을
작품의 기준이나 목표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말 그대로 소재로 써먹는 모습이 있습니다.
거기에 주인공에 대한 심리묘사나 등장인물들의 묘사가 상당히 뛰어납니다.
생략이나 복선등을 통해서 적절하게 넘어가는 특징이 있으나 부족한것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작가님이 연애경험이 적으신지 아예 주변인물의 비중을 줄이려는건지 남녀관계의 묘사는 미흡하다고 느껴지는 문제점이 있긴합니다.
남자끼리의 대화나 고참과 신입간의 대화 묘사 그리고 여성진 개인묘사는 좋은데 동등한 위치의 남자와 여자가 말하면 뭔가 어색해지는게 있습니다.
전투묘사가 매우 뛰어나나 주인공 개인의 소름돋을 정도의 1인칭 묘사에 비해 3인칭 묘사나 차이가 너무 나는 전투의 묘사는 힘이 빠지는 모습이 있습니다.
그러나 각 에피소드의 중심이 되는 캐릭터에 대한 심리묘사나 진행방식은 몰입될 정도로 뛰어나서
흔한 소재와 시스템들이 진행을 제외하면 사실상 필요 없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강한 흡인력을 보여줍니다.
특히 주인공이 차금차금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 주인공의 행보에 작품내에서 주인공을 보는 이들의 관점과 유사할 정도로 매료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작가님이 필력이 좋은지라 층수가 바뀜에 따라 전개되는 환경이 바뀌어 동일한 플롯이 반복되고 질질 끄는 문제를 적절한 수준의 생략을 통해서 깔끔하게 끝냅니다.
각층의 테마나 묘사도 참신하게 달라서 7층 오르는데 각 층마다 진행을 똑같이 묘사하는 바람에 중간부터 힘이 빠진 어떤 작품과 다릅니다.
거기에 안티같은 제목과 흔한 소재 정도만 현재의 트랜드에 맞게 쓴 글 같고 나머지 부분은 작가님이 원하는 글을 쓰는것 같다는 것도 이 작품에 빠져들기엔 좋은점입니다.
이전에 소개되었던 작품의 재소개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최신화를 보던중 주인공의 겪는 상황이 혼자보기 아깝다 생각하여 소개해봅니다.
거기에 소개된지 4개월이 경과했고 추가된 내용이 많아 진행방향이 그 당시와 많이 달라진터라 재소개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작품연재 사이트: 문피아,네이버 북스
분량 : 130화 770,742자
장르/성향 : 하드코어 판타지
내용 설명 :
사람들의 눈앞에 갑자기 난이도 선택창이 나타나며 이를 선택하고 눈떠보니 왠 게임 시스템으로 구성되어있는 세계로 끌려갑니다.
끌려간 이들이 있는곳은 튜토리얼로 통칭되며 아이템을 획득하고 레벨을 올려서 100층 정도에 오르면 밖으로 나갈수 있고
원래 살던 현실세계는 왠 괴수들이 출몰해서 현실판타지의 세계가 되어있단 흔한 소재를 가지는 작품입니다.
특이하게도 주인공의 현재시점과 과거시점을 오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시점의 주인공은 완성형에 가깝지요.
이러한 특징을 보면 전개방식이 특이한 그저그런 작품일 것 같지만 작가의 필력이 흔한 소재의 식상함을 잡아먹습니다.
하드코어한 전개와 충격적인 장면을 집어넣고 가끔식 클리셰를 부숨으로서 소재의 한계를 가끔식 무시하는 수준이 아니라
소재 자체로 틀에 박혀버린 일반적인 겜판소나 미궁물이나 레이드물과 다르게 일반적인 클리셰와 설정들을
작품의 기준이나 목표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말 그대로 소재로 써먹는 모습이 있습니다.
거기에 주인공에 대한 심리묘사나 등장인물들의 묘사가 상당히 뛰어납니다.
생략이나 복선등을 통해서 적절하게 넘어가는 특징이 있으나 부족한것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작가님이 연애경험이 적으신지 아예 주변인물의 비중을 줄이려는건지 남녀관계의 묘사는 미흡하다고 느껴지는 문제점이 있긴합니다.
남자끼리의 대화나 고참과 신입간의 대화 묘사 그리고 여성진 개인묘사는 좋은데 동등한 위치의 남자와 여자가 말하면 뭔가 어색해지는게 있습니다.
전투묘사가 매우 뛰어나나 주인공 개인의 소름돋을 정도의 1인칭 묘사에 비해 3인칭 묘사나 차이가 너무 나는 전투의 묘사는 힘이 빠지는 모습이 있습니다.
그러나 각 에피소드의 중심이 되는 캐릭터에 대한 심리묘사나 진행방식은 몰입될 정도로 뛰어나서
흔한 소재와 시스템들이 진행을 제외하면 사실상 필요 없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강한 흡인력을 보여줍니다.
특히 주인공이 차금차금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 주인공의 행보에 작품내에서 주인공을 보는 이들의 관점과 유사할 정도로 매료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작가님이 필력이 좋은지라 층수가 바뀜에 따라 전개되는 환경이 바뀌어 동일한 플롯이 반복되고 질질 끄는 문제를 적절한 수준의 생략을 통해서 깔끔하게 끝냅니다.
각층의 테마나 묘사도 참신하게 달라서 7층 오르는데 각 층마다 진행을 똑같이 묘사하는 바람에 중간부터 힘이 빠진 어떤 작품과 다릅니다.
거기에 안티같은 제목과 흔한 소재 정도만 현재의 트랜드에 맞게 쓴 글 같고 나머지 부분은 작가님이 원하는 글을 쓰는것 같다는 것도 이 작품에 빠져들기엔 좋은점입니다.
이전에 소개되었던 작품의 재소개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최신화를 보던중 주인공의 겪는 상황이 혼자보기 아깝다 생각하여 소개해봅니다.
거기에 소개된지 4개월이 경과했고 추가된 내용이 많아 진행방향이 그 당시와 많이 달라진터라 재소개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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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ite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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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4
odeng1004님의 댓글
원투비님의 댓글의 댓글
blahitebear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이시련님의 댓글의 댓글
벨크로스님의 댓글
이럴까봐 못보겠던...
언제 과거와 현재가 만나게 될지도 기약없고...
아를님의 댓글의 댓글
60층 일 때도 이미 최강자인데 다 클리어하면 도대체 얼마나 강해질지...
garumeal님의 댓글의 댓글
아키하모에님의 댓글
Lusiyan님의 댓글
blahitebear님의 댓글의 댓글
Celica님의 댓글
팔켈님의 댓글
Violen님의 댓글
레온님의 댓글
막상 한편한편 보게되니 노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