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작품] [문피아]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2017.05.1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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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작품연재 사이트: 문피아
분량 : 26화 139,872자
장르/성향 : 포스트 아포칼립스,여행, SF, 오컬트
원작 : 오리지널
작품소개:
멸망 이후 이백여년이 지났고,
사냥꾼은 여전히 사냥감을 찾아 세계를 방랑한다.
내용 설명 :
용,마물,흡혈귀,악령,불멸자,이물,마녀 등등이 갑자기 튀어나와 멸망한 세계를 떠돌아 다니는 사냥꾼의 이야기입니다.
이 작가분이 전작들을 2편 정도 완결하신 것같은데 아직 안봐서 전작의 평이 어떤지는 모르겟습니다만
일단 이 작품을 연재된 화를 기준으로 보자면
전투적인 묘사 부분이 사냥꾼이랑 이름에 걸맞게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사냥꾼의 사냥 방법을 잘 묘사한 작품입니다.
MMORPG 같은 작품들에서 사냥감과 정정당당하게 전투를 하는 느낌이 아니라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최대한의 효율을 내야하는 사냥꾼에 어울리게
위쳐나 블러드본에서 나오는 사냥꾼과 같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가능한 최소한의 소모로 사냥감을 사냥하는듯한 전투묘사를 보여줍니다.
오컬트적 요소가 있지만 포스트 아포칼립스란 모습과 총기의 등장으로 폴아웃 시리즈를 플레이할때 초반부의 탄하나 하나가 아까운 모습이 떠오릅니다.
작가님이 자신이 설정한 플롯과 배경에 대한 이해가 높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해를 적절한 필력으로 잘 표현해서 작품내 개연성 및 묘사 수준이 상당히 높습니다.
덕분에 등장인물들의 대사나 대화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일반적인 이동이나 이동중 대화에서 코맥 매카시의 ''더 로드''가 떠오를 정도입니다.
보통 설정으로만 사용하는 지역과 시간의 흐름으로 인한 언어의 단락을 인식하고 정말로 사용하는 작가는 오랜만에 봤습니다.
다만 이 작품도 어디서가 본듯한 소재와 눈에 보이지만 개연성이 존재하는 필력과 등장인물을 마음것 소비시켜 버리는 과감성이 이를 만회해줍니다.
국내 장르문학계에서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으로 이 정도로 몰입감 있는 작품을 찾기 힘들지만 운좋게 발견했습니다.
그렇기에 혼자보기엔 아까워서 소개해 봅니다.
작품명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작품연재 사이트: 문피아
분량 : 26화 139,872자
장르/성향 : 포스트 아포칼립스,여행, SF, 오컬트
원작 : 오리지널
작품소개:
멸망 이후 이백여년이 지났고,
사냥꾼은 여전히 사냥감을 찾아 세계를 방랑한다.
내용 설명 :
용,마물,흡혈귀,악령,불멸자,이물,마녀 등등이 갑자기 튀어나와 멸망한 세계를 떠돌아 다니는 사냥꾼의 이야기입니다.
이 작가분이 전작들을 2편 정도 완결하신 것같은데 아직 안봐서 전작의 평이 어떤지는 모르겟습니다만
일단 이 작품을 연재된 화를 기준으로 보자면
전투적인 묘사 부분이 사냥꾼이랑 이름에 걸맞게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사냥꾼의 사냥 방법을 잘 묘사한 작품입니다.
MMORPG 같은 작품들에서 사냥감과 정정당당하게 전투를 하는 느낌이 아니라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최대한의 효율을 내야하는 사냥꾼에 어울리게
위쳐나 블러드본에서 나오는 사냥꾼과 같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가능한 최소한의 소모로 사냥감을 사냥하는듯한 전투묘사를 보여줍니다.
오컬트적 요소가 있지만 포스트 아포칼립스란 모습과 총기의 등장으로 폴아웃 시리즈를 플레이할때 초반부의 탄하나 하나가 아까운 모습이 떠오릅니다.
작가님이 자신이 설정한 플롯과 배경에 대한 이해가 높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해를 적절한 필력으로 잘 표현해서 작품내 개연성 및 묘사 수준이 상당히 높습니다.
덕분에 등장인물들의 대사나 대화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일반적인 이동이나 이동중 대화에서 코맥 매카시의 ''더 로드''가 떠오를 정도입니다.
보통 설정으로만 사용하는 지역과 시간의 흐름으로 인한 언어의 단락을 인식하고 정말로 사용하는 작가는 오랜만에 봤습니다.
다만 이 작품도 어디서가 본듯한 소재와 눈에 보이지만 개연성이 존재하는 필력과 등장인물을 마음것 소비시켜 버리는 과감성이 이를 만회해줍니다.
국내 장르문학계에서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으로 이 정도로 몰입감 있는 작품을 찾기 힘들지만 운좋게 발견했습니다.
그렇기에 혼자보기엔 아까워서 소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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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ite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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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님의 댓글
벨크로스님의 댓글
Lukrim님의 댓글
마이오리님의 댓글
소재나 이야기 전개 자체가 제 취향은 아니었고
전작은 소재도 그렇고 풍문으로 들은 엔딩도 그렇고...한 백편쯤 보다 놔버렸지요.
이번작이 개인적으론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시작이네요.
어찌 이야기가 이어질지는 아직 모르겠디만은...
치킨은옳소님의 댓글
sosomami님의 댓글
팬저킬러님의 댓글
요술성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