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작품] [문피아] 판게아에 어서오세요
2017.12.3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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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판게아에 어서오세요
작품연재 사이트: 문피아
분량 : 80화
장르/성향 : 판타지/현대판타지/게임판타지
원작 : 오리지널
내용 설명 :
멸망을 앞둔 세계 로사니아가 게임을 통해 현대사회에 기생하여 살아가는 이야기.
첫번째 링크는 소설
두번째 링크는 제가 소설을 읽게 된 소개글입니다.
http://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write_intro&wr_id=75779&sca=&sfl=wr_subject&stx=%ED%8C%90%EA%B2%8C%EC%95%84&spt=-6436&page=0
이전에 문넷에 한번 소개되었었네요. 현재 조아라에선 작품이 지워진듯 합니다.
현재 4장을 읽는 중인데 아직 세계관에 대한 떡밥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어떤 이유로 로사니아라는 판타지세계가 멸망의 위기에 놓여있고, 어찌어찌 지구로 와서 한 게임사와 연계를 맺어 온라인게임을 만들어 세계를 되살리고자 노력하는 내용입니다. 한번 슬쩍 나온 이야기론 유저가 지르는 과금이 마나가 되어 세계를 살리는 형태인 모양입니다.
대표로 얼빠진 여신님. (백치미가 가히 아쿠아급. 아니 그 이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돈의 노예가 되고 계십니다.), 시스템 구현화 담당의 현자님. 그리고 게임 내 밸런스 담당 및 기타등등으로 마왕님 용사님 등등이 있습니다.
간간히 나오는 유저의 입장으로 봤을 때, 이 게임은 시대에 뒤떨어진 정통 RPG물이고 생생한 퀄리티를 가진 그래픽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게임시스템은 어딘가 엇나가 있습니다. 게임시스템하면 나오는 HP, MP, SP등의 수치는 물론이거니와 인벤토리 시스템도 구현화되어 있지 않아 가방에 쑤셔놓은 칼이 튀어나와있거나 던전 탐색에 짐꾼이 필요하다거나 합니다. 일례로 NPC는 고퀄리티 미형인데 유저 아바타의 경우 봉지하나를 얼굴에 씌워놓은 흐물흐물한 괴형. 점점 소비자의 요청에 맞춰 하나하나 컨텐츠를 수정하고 있지만 어딘가 하나 어설픕니다.
스포라기에도 뭣하지만, 이게임 사실 수동입니다. NPC는 진짜 NPC가 아니라 이세계 주민이 대본에 따라 연기하는 것이며 실제로 정기적인 반성회를 가집니다. 따라서 유저가 와아 사실적이다 하면서 감탄하는건 그래픽이 아닌 실사.
이세계의 감각으로 보면 현대의 게임시스템은 말이 안되기에(실제로 HP나 MP를 수치화 하는 와중에 100 HP 를 가진 사람이 데미지 1인 찰과상을 100번 맞으면 죽는거냐 하고 예시를 듭니다.) 개발하는 와중에 삐걱거리고는 있지만, 중간에 게임사의 관리자가 어떻게든 맞추어 가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얼빠진 여신님은 쓸데없는 소리(연예인 데뷔를 하겠다느니, 시스템관리자를 가르켜 신을 만드는거냐며 용서못한다고 하거나)를 늘어놓아 태클을 먹거나 버럭하거나 합니다. 여러모로 개발사의 짠한 이야기와 실제 게임이 이세계인 줄 모르는 유저들의 리뷰등등이 오가는 게 백미. 어딘가 설정구멍이 있는 것 같지만 작가의 필력과 매력가득한 캐릭터로 잘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게임판타지(?)에 이 세계를 구해주세요. 하는 전형적인 요소이지만 잘 버무린 개그물. 심각하게 보지 않고 좌충우돌 시트콤 같은 느낌으로 보면 참 즐겁습니다.
작품명 : 판게아에 어서오세요
작품연재 사이트: 문피아
분량 : 80화
장르/성향 : 판타지/현대판타지/게임판타지
원작 : 오리지널
내용 설명 :
멸망을 앞둔 세계 로사니아가 게임을 통해 현대사회에 기생하여 살아가는 이야기.
첫번째 링크는 소설
두번째 링크는 제가 소설을 읽게 된 소개글입니다.
http://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write_intro&wr_id=75779&sca=&sfl=wr_subject&stx=%ED%8C%90%EA%B2%8C%EC%95%84&spt=-6436&page=0
이전에 문넷에 한번 소개되었었네요. 현재 조아라에선 작품이 지워진듯 합니다.
현재 4장을 읽는 중인데 아직 세계관에 대한 떡밥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어떤 이유로 로사니아라는 판타지세계가 멸망의 위기에 놓여있고, 어찌어찌 지구로 와서 한 게임사와 연계를 맺어 온라인게임을 만들어 세계를 되살리고자 노력하는 내용입니다. 한번 슬쩍 나온 이야기론 유저가 지르는 과금이 마나가 되어 세계를 살리는 형태인 모양입니다.
대표로 얼빠진 여신님. (백치미가 가히 아쿠아급. 아니 그 이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돈의 노예가 되고 계십니다.), 시스템 구현화 담당의 현자님. 그리고 게임 내 밸런스 담당 및 기타등등으로 마왕님 용사님 등등이 있습니다.
간간히 나오는 유저의 입장으로 봤을 때, 이 게임은 시대에 뒤떨어진 정통 RPG물이고 생생한 퀄리티를 가진 그래픽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게임시스템은 어딘가 엇나가 있습니다. 게임시스템하면 나오는 HP, MP, SP등의 수치는 물론이거니와 인벤토리 시스템도 구현화되어 있지 않아 가방에 쑤셔놓은 칼이 튀어나와있거나 던전 탐색에 짐꾼이 필요하다거나 합니다. 일례로 NPC는 고퀄리티 미형인데 유저 아바타의 경우 봉지하나를 얼굴에 씌워놓은 흐물흐물한 괴형. 점점 소비자의 요청에 맞춰 하나하나 컨텐츠를 수정하고 있지만 어딘가 하나 어설픕니다.
스포라기에도 뭣하지만, 이게임 사실 수동입니다. NPC는 진짜 NPC가 아니라 이세계 주민이 대본에 따라 연기하는 것이며 실제로 정기적인 반성회를 가집니다. 따라서 유저가 와아 사실적이다 하면서 감탄하는건 그래픽이 아닌 실사.
이세계의 감각으로 보면 현대의 게임시스템은 말이 안되기에(실제로 HP나 MP를 수치화 하는 와중에 100 HP 를 가진 사람이 데미지 1인 찰과상을 100번 맞으면 죽는거냐 하고 예시를 듭니다.) 개발하는 와중에 삐걱거리고는 있지만, 중간에 게임사의 관리자가 어떻게든 맞추어 가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얼빠진 여신님은 쓸데없는 소리(연예인 데뷔를 하겠다느니, 시스템관리자를 가르켜 신을 만드는거냐며 용서못한다고 하거나)를 늘어놓아 태클을 먹거나 버럭하거나 합니다. 여러모로 개발사의 짠한 이야기와 실제 게임이 이세계인 줄 모르는 유저들의 리뷰등등이 오가는 게 백미. 어딘가 설정구멍이 있는 것 같지만 작가의 필력과 매력가득한 캐릭터로 잘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게임판타지(?)에 이 세계를 구해주세요. 하는 전형적인 요소이지만 잘 버무린 개그물. 심각하게 보지 않고 좌충우돌 시트콤 같은 느낌으로 보면 참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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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두두나나님의 댓글
하얀찹쌀떡님의 댓글의 댓글
IDUN님의 댓글의 댓글
크로아티아님의 댓글
진짜 재밌네요. 취향에 너무 맞습니다...
이에나군님의 댓글
마천회님의 댓글의 댓글
초반부는 괜찮은데 후반부로 갈수록 평범합니다.
나중엔 무과금게임유저가 플래그 꽂으면서 활약하고 친구없는 찐따가 착각물? 찍고다니는게 주내용인데 하다못해 현실에 게임 퍼블리셔쪽 팀장이 로사니아 주요인물들 보다 훨씬 비중이 큽니다.
꼭 게임속의 내용이 아니더라도 현실에도 용사 마왕 대현자같은 인물이 있는데 그쪽 스토리는 계속 적당히만 언급되다가 말더군요.
유저이야기는 사이드스토리로 나오거나 요즘 게임물 웹소설에서 분량채우기로 많이 활용하는 글, 댓글반응 형식으로 써도 좋았을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참신했던 초반내용이 비해서 아쉬운점이 많아요.
체르스님의 댓글의 댓글
마천회님의 댓글의 댓글
아키하모에님의 댓글
용감한바람님의 댓글
용감한바람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