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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국내작품] [문피아] 판게아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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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판게아에 어서오세요





작품연재 사이트: 문피아





분량 : 80화





장르/성향 : 판타지/현대판타지/게임판타지



 

원작 :  오리지널



 

내용 설명 :



멸망을 앞둔 세계 로사니아가 게임을 통해 현대사회에 기생하여 살아가는 이야기.

첫번째 링크는 소설

두번째 링크는 제가 소설을 읽게 된 소개글입니다.

http://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write_intro&wr_id=75779&sca=&sfl=wr_subject&stx=%ED%8C%90%EA%B2%8C%EC%95%84&spt=-6436&page=0

이전에 문넷에 한번 소개되었었네요. 현재 조아라에선 작품이 지워진듯 합니다.



현재 4장을 읽는 중인데 아직 세계관에 대한 떡밥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어떤 이유로 로사니아라는 판타지세계가 멸망의 위기에 놓여있고, 어찌어찌 지구로 와서 한 게임사와 연계를 맺어 온라인게임을 만들어 세계를 되살리고자 노력하는 내용입니다. 한번 슬쩍 나온 이야기론 유저가 지르는 과금이 마나가 되어 세계를 살리는 형태인 모양입니다.

대표로 얼빠진 여신님. (백치미가 가히 아쿠아급. 아니 그 이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돈의 노예가 되고 계십니다.), 시스템 구현화 담당의 현자님. 그리고 게임 내 밸런스 담당 및 기타등등으로 마왕님 용사님 등등이 있습니다.

간간히 나오는 유저의 입장으로 봤을 때, 이 게임은 시대에 뒤떨어진 정통 RPG물이고 생생한 퀄리티를 가진 그래픽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게임시스템은 어딘가 엇나가 있습니다. 게임시스템하면 나오는 HP, MP, SP등의 수치는 물론이거니와 인벤토리 시스템도 구현화되어 있지 않아 가방에 쑤셔놓은 칼이 튀어나와있거나 던전 탐색에 짐꾼이 필요하다거나 합니다. 일례로 NPC는 고퀄리티 미형인데 유저 아바타의 경우 봉지하나를 얼굴에 씌워놓은 흐물흐물한 괴형. 점점 소비자의 요청에 맞춰 하나하나 컨텐츠를 수정하고 있지만 어딘가 하나 어설픕니다.



스포라기에도 뭣하지만, 이게임 사실 수동입니다. NPC는 진짜 NPC가 아니라 이세계 주민이 대본에 따라 연기하는 것이며 실제로 정기적인 반성회를 가집니다. 따라서 유저가 와아 사실적이다 하면서 감탄하는건 그래픽이 아닌 실사.

이세계의 감각으로 보면 현대의 게임시스템은 말이 안되기에(실제로 HP나 MP를 수치화 하는 와중에 100 HP 를 가진 사람이 데미지 1인 찰과상을 100번 맞으면 죽는거냐 하고 예시를 듭니다.) 개발하는 와중에 삐걱거리고는 있지만, 중간에 게임사의 관리자가 어떻게든 맞추어 가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얼빠진 여신님은 쓸데없는 소리(연예인 데뷔를 하겠다느니, 시스템관리자를 가르켜 신을 만드는거냐며 용서못한다고 하거나)를 늘어놓아 태클을 먹거나 버럭하거나 합니다. 여러모로 개발사의 짠한 이야기와 실제 게임이 이세계인 줄 모르는 유저들의 리뷰등등이 오가는 게 백미. 어딘가 설정구멍이 있는 것 같지만 작가의 필력과 매력가득한 캐릭터로 잘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게임판타지(?)에 이 세계를 구해주세요. 하는 전형적인 요소이지만 잘 버무린 개그물. 심각하게 보지 않고 좌충우돌 시트콤 같은 느낌으로 보면 참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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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08:39:01 (4447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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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두두나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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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같은 설정을 본적있는것 같은데 같은 소설인가. 기억이 가물가물

하얀찹쌀떡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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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검색해보니 조아라에서 연재되었을 때 한번 소개되었던 글이군요. 문피아로 옮겨서 연재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IDU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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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size="2">작가님이 구판 습작으로 돌려서 전소개 링크는 죽었는데<br></font><div><font size="2">리메이크된건 조아라에도 연재중입니다</font></div></div><div><font size="2">http://www.joara.com/literature/view/book_intro.html?book_code=1239789</font></div>

크로아티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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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

진짜 재밌네요.  취향에 너무 맞습니다...

이에나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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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 전에 읽었었는데 초점이 일개 유저에게 맞춰져서 별로였습니다. 세계 살리기라는 소재인데 여신측보다 별 상관도 없는 유저가 주인공이 되서 소재를 살리지 못한 느낌

마천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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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입니다. 이거 관련해서 아쉬운점을 길게 썼는데 날려버렸네요...

초반부는 괜찮은데 후반부로 갈수록 평범합니다.

나중엔 무과금게임유저가 플래그 꽂으면서 활약하고 친구없는 찐따가 착각물? 찍고다니는게 주내용인데 하다못해 현실에 게임 퍼블리셔쪽 팀장이 로사니아 주요인물들 보다 훨씬 비중이 큽니다.

꼭 게임속의 내용이 아니더라도 현실에도 용사 마왕 대현자같은 인물이 있는데 그쪽 스토리는 계속 적당히만 언급되다가 말더군요.

유저이야기는 사이드스토리로 나오거나 요즘 게임물 웹소설에서 분량채우기로 많이 활용하는 글, 댓글반응 형식으로 써도 좋았을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참신했던 초반내용이 비해서 아쉬운점이 많아요.

체르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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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소개글에서도 제가 이야기했던 점인데, 이 소설, 군상극입니다.<div><span style="font-size: 10pt;">주인공이 한두명 정해진게 아니라, 하나의 사건을 두고 여러 인물의 시점에서 그것을 서술해나가는 방식이죠.</span></div><div><br></div><div>그래서 어떤 한 사람이 주인공으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챕터마다 주로 서술하는 인물이 바뀌죠.</div>

마천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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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 보고 군상극인걸 누가 모를까요... 군상극이라서 재미 없다는게 아니라, 작가님이 시답잖은 일반유저들까지 재미있게 포장하기에는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아 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로사니아진영쪽 서술에 선택과 집중을 하는게 훨씬 낫지 않았나 하는거고요.

아키하모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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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부분을 조금 더 생각하고 글을 쓰셨더라면 정말 좋았을텐데 그 점이 아쉽더군요<br>

용감한바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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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은 정말 재밌어 보이는데 댓글은 아쉬운 이야기가 많네요. 그래도 재미가 없다거나 하는건 아니라니 일단 보고 오겠습니다.

용감한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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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나니 확실히 소재는 좋은데 뭔가 아쉬운게 많네요.<div><span style="font-size: 10pt;">이에나군님의 댓글이 정확하게 제 심정과 동일 합니다.&nbsp;</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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