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네오서울 2055



작품연재 사이트: 조아라



분량 : 14화 연재중



장르/성향 :  사이버 펑크 / TS

 

내용 설명 : 우리나라에서 유독 드물고 인기도 좀 적은 사이버 펑크물입니다~

별생각없이 조아라를 돌다 발견한 작품인데 독자가 늘어서 작가님이 힘내셧으면 해가지고 추천글을 적어봅니다



본인이 그리시는가 꽤나 이쁜 삽화도 있어요!



전형적인 사이버펑크 세계관이군요

핵무기 펑펑 쏴대던 세계전쟁 후 사람 목숨은 헐값이고 복지는 없고 매가 코프들이 사회를 지배하는 디스토피아 네오-서울!

생몸따위 팍팍 처내 팔아버리고 사이버웨어를 다는건 흔하고 심심하면 총격전이 벌어지는 막장이군요



고아원에 버려저 성인이 되자마자 국가로부터 양육비를 청구 받아 빚에 허덕이고 좁아빠진 셋방에서 단백질바(-설국열차 풍)만 먹는 주인공

하지만 그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열심히 벌어 재대로된 삶을 살갰다는 꿈!

최저의 변두리인 4급지에서 해결사-용병인 컨트랙터 그중에서도 인텔리고 수가 적은 해커로 열심히 활동하던 중

벌래쪼가리가 씹히는 바를 먹을 지언정 컨트랙터로 사용할 장비에는 투자를 아끼지 않는 주인공에게 브로커가 기업의 의뢰를 가져옵니다



정채불명의 기업 연구소를 와장창! 해달라는 익명의 의뢰 수상쩍기 짝이 없지만 거절하기엔 돈이 너무 많았다...

100단위이 컨트랙터가 우루루 몰려가지만 갑자기 튀어나온 무려 -군용- 로봇! 사이보웨어를 단 덩치들도 갈려나가는 와중에

딴 놈들이 얻어 터지는 시간 동안 열나개 노력한 주인공 덕에 로봇을 테이밍(?)하는대 성공!

연구소를 탈탈 털고 박살내는 와중에 갑자기 튀어나온 또 한대의 군용 로봇! 어찌어찌 격퇴하지만

홀로남고 중상인 주인공은 가망이 없는 상황에서 모아니면 도라는 심정으로 연구소의 자동 수술실에 들어가는데...



정신차리니 금발벽안 미소녀가 되있었다!

알고보니 연구소는 대기업의 최신형 뇌내 나노머신 디바이스 실증 겸

젊고 아름다운 모습이 되고 싶었던 TS 지망 노땅 회장의 새몸 재작 연구소 였던 것 입니다



졸지에 여자가 되버렸지만 뇌내 나노미신이 너무 성능이 쩔었고

몸도 생몸이지만 유전공학이 총 집합된 짱짱한 몸이기에 그냥 납득하고

아쿠아라는 새 이름으로 살기로한 주인공! 과연 그녀는 막장인 네오-서울에서 더 높은 구역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