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몇 개월 동안 생긴 팬픽 관련 취미
2016.01.0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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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쯤 그 동안 쓴 팬픽 가운데 마음에 드는 것을 제본하고 소장할 생각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를 선정한 뒤에 제본용 파일을 만들었습니다.(그리고 연말이 되어서야 하나 제본했습니다.)
그리고 기왕 하나 만든 김에 중편 팬픽이라든가 커플링별 단편집이라든가도 만들어볼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내청춘 중편 팬픽들과 하치유이, 하치이로, 하치하루 단편집을 만들어냈습니다.
이게 맛 들리니 꽤 즐거워서 요새도 새로 쓴 팬픽을 추가하여 새로 만들어 블로그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에 한 번씩 대대적인 파일 점검 및 수정을 거쳤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다행히 읽는 분들에게도 호평인 듯해서 무척 뿌듯합니다. 만들기를 참 잘했습니다.
시간 나면 또 하나 만들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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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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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하지 않은 일을 단언하는 것은 경솔한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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