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파의 스타일. 기술들이 실제 효율은 둘째치고 이론적으로 가능은 한건가. 각 기술별의 개성이 있는가(그림이라면 그래도 표현이 다르게 할수있지만 글의 경우 기술마다 다른점을 보여주지 않으면 이름만 다르지 뭔 차이가 있는지 알수가 없지요). 

<div>중요한건 가능해 보이는 기술인가? 라는게 중요하죠. 현실에서가 아니라 그 세계관적의 이론에서 말이지만 말입니다</div>

<div>&nbsp;밸런스 맞추기가 어렵다면 상성이나 발휘할 수 있는 위력은 거기서 거기로 설정하면&nbsp;좋습니다. 대신에 다른 요소를 집어넣는 거죠.</div>

<div>&nbsp;호흡의 길이,&nbsp;틈을 찌르는&nbsp;속임수, 의식의 분산, 순간의 방심이나 판단착오, 지리적 변수 같은 것들 말입니다.</div>

켄이치를 정독하시면 설정준비 하는데 도움 되시지 않을까요. 저도 켄이치 팬픽을 준비하면서 가장 막힌 부분이 오리주의 실력과 유파문제여서... 처음부터 정독하고 고민하니 도움이 되었습니다.<br /><br />p.s 권완전생의 주인공 유파가 여기저기 세계관을 넘나들어서 활개치는 것처럼 특정유파를 패러디해서 사용해도 무난하긴 합니다...<br />

결국은 기술 작명 센스로 승부하게 되는게 가상 무술들인지라...

무술이전에 의과 협을 중요하게 하는 무협지 보면 대충 무공을 사용할 때와 하지 말아야할 때가 있습니다.<br /><br />그리고 대부분 함부로 무공을 휘두르는 경우가 거의 없죠.<br /><br />무공을 휘두르려면 그걸 휘두를만한 당위성이 있는 상황이 필수라고 생각됩니다만.<br />

주제를 정하고 상상하면 어떨까요? 이 유파는 기술이 9고 힘이 1이다 이런식으로 상상하면 그림이 나올꺼같군요&nbsp;

기본적으로 가공의 무술을 만들고자 하면 가장 먼저 정해야하는건 컨셉

<div>그리고 이름</div>

<div>그 이후부터 그 기술에 대한 심화죠</div>

<div>컨셉이 없으면 잡탕이 되고 이름이 없으면 이미지가 흐려지기 마련이죠</div>

실존하는 무술중 자신이 생각한 컨셉과 흡사한 무술을 찾아서 그걸 베이스로 만드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