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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잡담] [지구에 침략자가 처들어오는 모양입니다.] 앵커물에 대한 잡설

본문

1. 일단 먼저 본론부터 말하죠. 



죄송합니다 오늘의 '지구에 침략자가 처들어오는 모양입니다'는 9시 경에 올라올 듯 합니다. 

목 빠지게 6시 반을 기다리고 있으실 분에 대해서 먼저 사죄드립니다. 







2. 앵커물에 대해서

사실 전 '앵커물'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참치어장이라는 곳도 사실 접속을 않하고 있죠. 

그래서 지금 이쪽의 진행은 일종의 TRPG와 유사한 느낌으로 되고 있긴 합니다. 


...단 트위치 포켓몬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3. 지구에 침략자가 처들어오는 모양입니다- 관련 이야기. 

자창게 글에서도 올렸지만- 이건 엔딩이 딱히 정해진 건 아닙니다. 여러분들의 선택에 달렸죠. 

다만 적으로 나올 침략자나 중립관계인 미확인 조직들은 이미 대략적인 설정이 잡혀져 있으며, 그걸 기반으로 움직입니다. 


현 시점의 앵커물의 주 적인 침략자도 단순히 권력욕에 휩싸인 존재가 아닌, 나름 목적이 있습니다. 

더 큰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침략자에게 협력적인 조직도 있고, 이쪽은 상상도 못할 기술을 처음부터 보유한 놈들도 있죠.

다만 그 조직이나 침략자들의 행보 및 세부 설정은 초기 설정값을 기준으로 튀어나오는 주사위 값에 따라 달라지죠. 

사실 지금 침략자가 정보전의 제왕이 된 건 다이스갓의 크리티컬이 큽니다. (.....)  



4. 침략자에 대한 생각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저는 정말로 지구를 침략해 오는 침략자가 있을 수 있다면 그건 현 시점의 인류처럼 경제논리& 혹은 제국주의적인 이유가 될 순 없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지구 근방의 가장 가까운 알파센타우리조차 빛의 속도로 수년은 걸리는 머나먼 곳에 위치해 있으며, 이미 태양계 내부엔 인류처럼 행성표면위에 온갓 난장을 피워가면서 살아가는 지성을 가진 생명체는 없다는게 확실해졌죠. -만일 순수하게 자원문제로 타 세계의 지성체를 침략해야 할 정도로 미개한 생명체가 있다면 그들은 이미 그들의 고향을 벗어나기도 전에 자멸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자원문제라면 그들 세계 주변에도 광활한 행성과 자원들이 널려 있으니깐요. 


안그랬다면 이미 지구는 그 정체불명의 고등 지성체를 신으로 떠받들고 있겠죠. 암요. 
결국 지구를 공격하는 침략자는 이들이 우리보다 생각 이상으로 가까이 있었던가, 아니면 무언가 다른 큰 이유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자. 그럼 전 9시 경에 자창게에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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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6 14:23:47 (6669일째)
 예고편의 마술사: 알터코 
(자매품으로 등장인물의 생존시간을 지우는데 특화된 스텐드-킹 크림슨이 있습니다)
-현제 (TEAM)Alter Land & XCOM 연재 시리즈 담당중. 

댓글목록 10

LastBos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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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9시에 올라오지 않았고 다음날 월요일(21일)에도 작가는 안돌아오고 있는데...

나태하고무료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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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여기는 독자1.

<div>약속시간으로부터 26시간이 지났음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오버.</div>

<div><br /></div>

<div>그리고 4번에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솔직히 자원을 채취할 수 있는 행성은 이 하늘의 별들보다도 많은데 자원문제로 침략하는것 보단 시민들의 오락을 위해 '엔터테이먼트용으로' 전쟁을 일으키는게 더 현실성있겠죠.</div>

오타드is알터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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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size="5">아직도 직장에서 업무중입니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nbsp;<img src="/cheditor5/icons/em/em30.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font></b>

<div><br /></div>

<div>최소한 오늘 12시에 올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해!!&nbsp;</div>

<div>액 4시 경에 꼭 올려 보겠습니다.&nbsp;</div>

슈빠르타님의 댓글

오타드is알터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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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분 여기서도 제 오타로 고통받고 있으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30.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LastBos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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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4시!...하고도 조금 넘음! 과연 몇분이나 늦은 다음에 올라올까!(술렁술렁 술렁술렁)

오타드is알터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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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막 했습니다. 5시 반에 올라옵니다.&nbsp;<br /><br />이로서 2일 늦은 연재가 되는 군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오타드is알터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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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갱신 ㅠㅠ

하지만 시간이 딸려서 핵심 내용만 올려야 했습니다...흑

나태하고무료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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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일때문이라면 늦어도 괜찮으니까 쉬엄쉬엄하세요

LastBoss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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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너무 바쁘시다면 조금 쉬시는게...

<div><br /></div>

<div>그리고 약간의 내용만 자주 나오는 것보다는 조금 시간이 걸려도 앵커 나오는 분량까지 나와서 한번에 하는걸 선호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작품의 묘미는 참여에 있으니까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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