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은 피부에 나 있는 구멍으로 호흡하기 때문에 화학무기...까지 필요 없고, 최루탄을 잔뜩 뿌리면 됩니다.

살충제요.

에○킬라?!

정확히 생물학이나 곤충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껍질이 두껍다고 알려진 여타 풍뎅이 종류 는 관절부분 이나 배 부분에 총이 통한다 생각하고 나머지는 그냥 통할거같네요

곤충 장갑이 금속과 동일하다며뉴일반 소구경총기로는 입이나 눈 아니면 조금 무리고 대물총기류나 알피지같은 대전차화기정도는 필요하겠어요

<p>외골격이&nbsp;여느 장갑차량의&nbsp;장갑재&nbsp;수준으로 튼튼하거나&nbsp;좀비급의 그냥 이해못할 생명력을&nbsp;자랑하는 것이&nbsp;아닌 이상&nbsp;맹수를 사냥하는 것과&nbsp;별 차이 없을겁니다.<br />마물 곤충으로 설정하실 것이면 일단&nbsp;초현실적인 이유로 일반적인 화기와 탄환이 잘&nbsp;안 통한다고 핑계거리를 붙여두는 편이&nbsp;더 편하실듯 하네요.</p>

최소는 몰라도 일단 대물 저격총 정도면 통하지 않을까요?<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16.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r />

곤충이 기본적으로 외골격이긴 하지만 딱정벌레 계열을 제외하면 그렇게 딱딱하다고 보기는 힘들죠. 아마 소총으로도 무난히 관통할 수 있을거 같네요. 거기에 배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무르기 때문에 권총으로도 충분히 관통할 수 있을겁니다. 다만 그저 총화기가 통한다고 해도 곤충은 인간이나 동물과는 달리 총 몇발에 무력화 되지는 않기 때문에 총으로 잡기에는 탄환소모가 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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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굳이 총화기가 아니어도 화염방사기로 더듬이를 태우는것 만으로도 거대 곤충을 반병신으로 만들 수 있으며 곤충이 날지 못할 만한 좁은 통로의 바닥에 칼날을 박아 넣어 기어오는 곤충의 배를 헤집어 놓거나 머리, 가슴, 배를 연결하는 마디 부분을 공격하는 것으로 더 쉽게 무력화가 가능할 것 같네요.</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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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총으로 못잡을 만한 곤충이라는 것도 전제 조건이 딱정벌레처럼 외골격이 단단하다는 건지 길앞잡이(지상)나 등애(공중) 사람이 조준을 못할 정도로 빠르다는 건지 사람이 그 존재를 인식하기도 전에 급습으로 끝낸다는 것인지에 따라 그 범위가 달라집니다.</div>

색깔이 진한... 묻으면 쉽사리 떨어지지를 않는 걸 뿌리고 묻혀버리는 것도 좋고. 의외로 독도 통할 수 있겠죠.<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strike>백린을 이길 수 있을까?</str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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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화기로는 일반 권총탄은 크게 효과를 보기가 어렵겠습니다만, 페인트 탄이 의외로 잘 먹힐지도 모르겠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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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일반적인 경화기가 무리라면. 중화기급이라면? 피해를 줄 순 있지만, 가격대비 효과가 힘들려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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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트루퍼스라고, 꽤 괜찮은 예제가 될 만한 영화가 있습니다. 아마 97년에 나왔던가...좀 오래되긴 했지만요.<br />

설정을 어찌하냐가......몸집이 커지면서 속도나 힘, 내구력 등등도 부피에 맞게 올라갔다면.....

<p>코끼리 사이즈의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가 크기에 걸맞는 힘과 방어력을 지니고 있다면 총이 통할지...<br />개미나 벌 같은건 강아지 크기만 넘어도 힘도 힘이지만 숫자가.....<br />총보다는 화염방사기로 지져버리는게 효과적이지 않을까요.</p>

살충제요? 아마 시중의 스프레이 한 통 분량 기준으로는 대략 치사량으론 오분의 일 통은 써야 할거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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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일반 총을 사용한다면 적어도 코끼리 잡는 대구경 권총이나 미니건, 대물 저격총이라도 가져오지 않으면 안통할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대구경 권총은 호신용이고, 중거리 내에서 잡는다면 미니건, 초 장거리 저격으로 잡으려면 대물 저격총 정도가 아니면 안될거 같아요.</span></div>

<div>가장 편한건 RPG 지만요!<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span></div>

대부분의 곤충은 다리가 날아가면 무력화 됩니다.

할 수 있는게 없거든요.



더욱이 곤충류는 다리 관절이 다른 부위에 비해 매우 연약하기도 하죠.





그러니 지뢰나 폭탄을 매설해서 땅을 디디고 있는 다리를 날려버리거나, 알라의 요술봉으로 옆구리의 다리관절 부위를 날려버리면 됩니다.



그렇게 무력화 된 뒤에는, 죽이는건 쉬운 일이죠.



(날아댕기는 놈은... 공군 불러야죠. 그건 답이 없어요. 곤충의 비행능력은 정말 상상을 초월해서 조준하기도 힘들겁니다.)

스타쉽 트루퍼스요

BT(Bacillus Thuringiensis)살충제라는 미생물을 이용한 해충전용 생화학 살충제가 있는데. 곤충의 몸에 침투해 유전자 조작을 일으켜 죽입니다. 인체와 식물에는 무해하다고 하네요.



한마디로 자기몸을 자기가 소화해 버리도록 만드는 겁니다. 실제로 죽은걸 보면 제법 그로테스크 합니다.

소금물, 죽-창, 불, 함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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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예로부터 닝겐은 불을 이용한 함정과 죽-창(아니면 돌창)만으로 생태계 지존의 위치에 올랐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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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다만 비행하는 곤충, 특히 벌은 난이도가...</div>

기본적으로 곤충의 갑주로 흔히 설정되는 키틴질은 열 변성에 약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고열을 내는 화염방사기라면 쉽게 죽일 수 있지 않을지... 이거라면 설령 비행하는 곤충형 적이라도 단숨에 그 비행능력을 상실시키고 얇디얇은 다리도 태워버려서 순식간에 기동력을 상실시킬수 있을겁니다. 기본적으로 곤충의 날개와 다리는 워낙 얇고 취약하니. 흔히 보병용 화염방사기의 사거리가 20~50m인데다 무게만 어떻게 한다면 맞추기도 어렵지 않으니 곤충이 특별히 장거리 공격수단을 갖춘게 아니라면 무쌍을 찍을 수 있을지도 모르죠.

포켓몬에서 보면 벌레 포켓몬은 불에 약하죠... 그 외에 온도변화에 민감하므로 액화질소를 끼얹는다거나...?

신체유지 설정 등에 따라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곤충들은 가스에 엄청 약합니다.&nbsp;독가스까지 갈 것도 없고 그냥&nbsp;질소나 이산화탄소 비율을 올려서 산소 농도만 좀 떨어뜨리는 것만으로도 픽픽 기절하는 허약한 애들입니다....&nbsp;애초에 곤충의&nbsp;호흡기관 구조상 산소 포화도가 일정수준이하로 낮아지면 신체 말단까지 산소의 공급을 할 수가 없어서 그대로 기절해 버립니다. 곤충들이 고생대에서 중생대로 넘어가면서 크기가 직아진 것도 공기중의 산소농도가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br /><br />넓게 뚫린 장소면 좀 힘들겠지만.... 만약 개미굴같은 둥지를 형성하는 녀석들이라면 둥지 전체에 기화성 가스를 채워넣고 기절 시킨 다음에 불붙혀서 폭발시켜버리면 되지 않을 듯합니다만....

우선 페인트에 적셔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