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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선전] 라이트노벨이 아니어서 아쉬운, '리셋 애스터' 소개.

본문

리셋 애스터.PNG

 
병에 걸려 병석에 누운 채로 죽음을 기다리던 환자 하나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몸이 멀쩡히 움직이더니, '죽은 자들의 대회'에 참여하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마냥 병석에 누워있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움직이기 시작해, 그 대회에 휘말리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대회가 진행되어 가면서 하나 둘씩 밝혀져 가는 진실-
그 이야기가, 모든 것을 바꾸어 놓습니다.

-
라이트 노벨의 작가를 노리고 글을 쓰던 글쟁이가 어쩌다 판타지 소설 쪽의 출판 제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캐릭터 중심에 한 권 안에 한 사건을 담는 타입과는 거리가 먼, 멀리 보고 느긋하게 가는 스토리 전개 타입이라 그랬겠죠.
역전재판과 레이튼 시리즈의 팬이라 추리하는 느낌의 전개도 담아보고자 노력한 녀석입니다.

그래서인지 얼핏 보아선 모순이 있는 경우도 있고, 어딘가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굉장히 많죠. 하지만 1인칭 주인공 시점의 정보 제약을 최대한 살린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1인칭으로 전개를 하고 있기에, 다른 인물들, 바깥쪽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사정을 전혀 모르는 걸 최대한 써먹는 것이죠.
나중에 만화로 만들거나 하면서 보다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는 것도 고민하고 있긴 합니다만, 지금은 주인공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상태입니다.

현재 네이버 N스토어의 추천도서 목록에 올라가 있을 정도로 전체적인 짜임새에 대한 성과는 인정받은 상태입니다. 첫 작품이기에 묘사 부분에서 여러모로 많이 부족합니다만,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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