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쓰던 팬픽의 실패를 인정하고 접어야 할 때
2016.07.0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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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온 것을 오늘 직감했네요.
쓰고 있지 않을땐 자각을 못하지만 오늘처럼 열심히 써서 업로드한 다음에 내 글 구려병이 아니라 설계도를 펼쳐놓고 결함을 발견한 것처럼 실패한 걸 인정하게 됐네요.
다만 지금 접으면 이 팬픽 이제 평생 안 만지게 될텐데 한 사람이라도 그래도 봐준다면 아예 관두느니 실패의 끝이라도 보여주는 게 맞단 생각이 들어서 근래에 보기 드문 의욕이 생겼습니다.
한 번 발버둥 쳐봐야겠죠.
쓰고 있지 않을땐 자각을 못하지만 오늘처럼 열심히 써서 업로드한 다음에 내 글 구려병이 아니라 설계도를 펼쳐놓고 결함을 발견한 것처럼 실패한 걸 인정하게 됐네요.
다만 지금 접으면 이 팬픽 이제 평생 안 만지게 될텐데 한 사람이라도 그래도 봐준다면 아예 관두느니 실패의 끝이라도 보여주는 게 맞단 생각이 들어서 근래에 보기 드문 의욕이 생겼습니다.
한 번 발버둥 쳐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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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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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