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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잡담] 헤타레는 어떻게 표현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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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연담을 보다가 저도 한번 료야 물을 쓰고 싶어서 말입니다
하지만 료야가 헤타레의 정점을 찍는 캐릭터라는데....

이것이 뭘 의미하는 건지 초보 작가는 모릅니다 몰라요

나무에서도 조언을 구할려고해도 개념만 들어있지 어떻게 표현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헤타레를 잘 표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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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5 12:44:10 (3192일째)
번역기계도 사람입니다 사람

댓글목록 17

노히트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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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덜떨어진,어리숙한 놈으로 하시면 될듯.

뭘해도 옆에서 보면 불안불안한 하고 야무치지못한 행동 등?

강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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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표현은 나무에서 이미 나와가지고 말이죠...

Aisesi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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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물을 쓰면 료야에게 연애감정을 빼버리고 혼자 '응? 그게 무슨소리야?'나 '엣, OO가 나한테 그런 감정을 품을리가 없잖아!' 같이 하는거?<img src="/cheditor5/icons/em/em1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료야물은 많이 보는데, 저도 구체적으로는 모릅니다.</div>

강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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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요 저도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Aisesi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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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해보니 어차피 료야는 불사니까, 목숨 같은 건 뒤로 제쳐놓고 술을 마시다가 사망! 같은 걸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헤타레라고 듣는 시추에이션 같은 일도 있을 법하다고 생각하니, 그런 쪽은?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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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나무 위키에 있는 걸로 이해가 안되고 자세히 모르시겠다면&nbsp;

<div><br /></div>

<div>사나이 다운 모습과는 정 반대편에 위치한 성격이라고 보시는 게 나을 것 같군요.</div>

<div><br /></div>

<div>당당하다던가 기운이 팍팍 들어간 느낌은 전혀 없고. 자신의 몸과 마음의 안온함과 편안함을 갈구 하지만, 주변머리와 같은 것이 부족하여 현실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는 등</div>

<div>열혈물 주인공의 반대 편 쯤에 해당 되는 그런 느낌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nbsp;</div>

<div><br /></div>

<div>다시말해 들키지 않을 나쁜 짓은 저지를 배짱도 능력도 부족한 소인배. 타인으로부터 피해를 입어도 정신이 약해빠져서 속으로 삭히기만 하고 그냥 잊고 산다던가(...)</div>

<div>그러면서 불만을 담은 말 한마디는 맘대로 내뱉는 데 그게 더 나쁜 결과를 일으킴에도 입이 만악의 근원이 됨에도 도통</div>

<div>꾹 다물지 못하지요.</div>

<div><br /></div>

<div>거기다 자신을 이용하고 등쳐먹고 있는 상대방에게 제대로 반항 자체를 못 하는 점도 그의 특징이군요.</div>

<div><br /></div>

<div>사실 굉장히 답답하고 현실을 파악하는 능력도 떨어지는 편이고 뭔가 일이 있어도 자기 좋을대로 단정을 지어서 크게 혼쭐이 나는 경우도 많았고(...)</div>

<div>아프지 않기 위한 힘을 기르는 것도 귀찮고 불편하고 힘드니까 내일 부터. 라는 마인드(...)</div>

<div><br /></div>

<div>캐릭터 자체의 헤타레 성은 열혈물 주인공의 잘난 부분은 모두 제거한 다음 못난 부분을 강조시킨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군요.</div>

강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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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하지만 자창게에 있는 료야들의 말을 본다면 꼭 그렇지도 않는단 말이죠...<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어쨋듯, 조언 감사합니다</div>

뷰너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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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자창게에 나온 료야들은 원본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싶어서 쓰신 경우가 많습니다.

<div>이건 어디까지나 원작 기준 이에요.(...정말 사나이의 ㅅ 조차 아예 없는 거 아닌가 할 정도입니다 원작은;)</div>

강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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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 원작 료야는 얼마나 구르는 겁니까.....

뷰너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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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창게나 일창게나 팬픽에 있는 것처럼 뭔가 보여주는 거 그런 거 없슴다.<img src="/cheditor5/icons/em/em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솔직히 이 녀석 성격은 정말 등쳐먹히기 위해 존재 하고 있나? 라고



<div>볼 정도로 지조 없고 절조 없습니다.(...)



<div><br /></div>

<div>환상향에 있는 그 누구도 료야를 상대로 질 수가 없습니다. 료야가 스스로의 전투능력을 제대로 갈고 닦으려 들지를 않아서(귀찮고 힘들고 어렵고 불가능하다고 못을 박아서 자신이 더 나아지려들지를 않으니 당연하지만)&nbsp;</div>

<div><br /></div>

<div>허구헌날 봉래인이 되고 난 다음 부터 뒈지고 또 쳐죽고 터지고 타죽고 쪄죽고 태워지고 용암에 떨어지고 온갗 데스 카운트를 듬뿍 올리고 있었죠.</div>

<div>최근 연재본은 모르겠습니다만,&nbs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적어도 데드 스페이스 1,2,3 데드 씬 모음집을 양으로 넘을 것 같군요. 질적으로는 고통을 크게 당하지 않습니다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정말 어느 시점 부턴 매 회마다 죽는 느낌입니다.</span></div>

<div><br /></div>

<div>그렇군요. 사우스 파크의 케니 맥코믹 급은 충분히 되고도 남겠군요.(...)</div>

<div>그리고 그렇게 구르지만, 존중은 본인의 자폭질(...)로 인해 점점 더 받질 못하고 있습니다. 보답도 본인이 제대로 받지 못하는 데 그게...</div>

<div>기껏 좋은 분위기가 되어도 생뚱맞은 헛소리를 내뱉어서 제대로 이뤄진 게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네.(...)</div>

<div><br /></div></div>

<div><br /></div>

칼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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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 "하늘 나는법을 알려주겠다"라는 핑계로 유카리에 의해 수백미터 상공에서 낙하산 없이 스카이 다이빙, 번지줄 없이 번지점프 - 다만 정말로 날았으므로 불평 한마디 안함

사례2. 레이무랑 스이카랑 싸우는데 유카리에 의해 스이카의 라스트 탄막을 막아내라며 강제 난입. - 물론 속으로만 불평

사례3. 도서관 사용료 명목으로 레밀리아에게 주기적으로 피를 뺏김

 정작 레밀리아는 그 뽑은 피중 상당수를 흘리거나 유통기한 지나서 화단에 뿌림

사례4. 변변히 싸울 능력도 없는데 강제로 영야이변 해결에 끌려감

사례5. 불사가 되었으니 강해졌을 거라고 착각한 플랑돌에게 상반신 소멸

사례6. 술마시는데 마리사가 꺼낸 독버섯으로 만든 술의 환각작용에 코우린이 옷을 벗어제끼자 덤으로 마스터 스파크 얻어맞음

사례7. 지령전에 억지로 끌려가서 레이무의 에어컨 역할 하다가 죽음

사례8.제자를 납치한 바깥세계 영능력자가 쏜 총에 맞아죽음

사례9.회장님 경호로 영국 갔다가. 폭탄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폭탄을 들고 하늘로 날아올라 폭발로 죽음

사례10.지진때 무너진 하쿠레이 신사에 깔려 죽음 & 부활시 전신 나체 상태를 공개

사례11. 기타등등 이변때마다 거의 확실하게 한번 이상 죽음



위 사례들에 대해 원인 제공자에게 제대로 된 피해 보상을 받은 사례

- 그딴 거 없다 -

강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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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심으로 료야를 달래줘야겠는데요.....

은소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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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원작을 제대로 보세요.&nbsp;



<div>주변에서 다 헤타레라 부른다고 헤타레에만 초점을 맞추면 헤타레를 쓰는 거지 료야를 쓰는 게 아닙니다.&nbsp;</div>

<div>그리고 료야만을 보기보단 료야와 다른 캐릭터 간의 상호 작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면서 윤곽을 잡아가세요.&nbsp;</div>

<div><div><br /></div>

<div>윗분들의 캐릭터 해석은 공감이 가지 않지만...다 나름의 캐릭터 해석이 있으니까 뭐라 더 적진 않겠습니다.</div>

<div>그냥 직접 원작을 보고 판단하세요. 본편부터 외전 특별루트까지 전부.</div></div>

<div><br /></div>

<div>자창게의 기연담 붐 때문인지 요즘 제목에 기연담만 붙이고 이름만 같은 캐릭터들로 두 페이지도 안 되는 분량의 글이 순위권에 들어가면 좀 복잡미묘한 기분이 들더군요...</div>

<div>자유창작이라서 자창게니까 따질 수는 없지만.....게다가 제가 이런 말 하기도 좀 그렇고.<img src="/cheditor5/icons/em/em2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br /></div>

다비드비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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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자기주장이 약하고 우유부단하며 남의 의견이나 행동에 쉽게 휩쓸리는 호구.



딱 이정도 되겠군요. 사실 료야의 헤타레성은 상기한 것보다 사람이 너무 착한데다

'일단은 주변인들이 여성'이다보니 배려하는 면이 강하지만요.

칼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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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레라기 보단, 료야를 표현할 때 주로 제가 쓰는 텐프레입니다만...

1. 료야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불합리한 피해를 봄

2. 원인 제공자나 가해자는 "그게 뭐?" 라는 정도의 반응을 보임.

    예) "료야씨 어차피 안죽으니까 두세번쯤 죽어도 상관 없잖아?"

3-1.속으로만 기약없는 복수 결의

 예)'언젠가 되갚아주마! 한 일만년쯤 후에!'

3-2.쪼잔한 복수 결의

 예) 스이카한테 주는 술안주에 볶은 콩(볶은 콩은 오니의 약점) 넣기

3-3.이미 잊었다.

 예) (고생하고 온 뒤에) 이놈들... 나 고생시켜놓고 지들은 술이나 마시다니... 나한테도 술 내놔라!!

3-4. 귀여우니까 용서!

 (특히 플랑돌)

3-5. (말이 안통하니) 내가 참아야지...

강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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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이건 헤타레라기보다는 완전 착한 놈 아닙니까.....<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basic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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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이 말하는 것도 있지만 뭐랄까 료야란놈은 워낙 사람이 좋아서 당하는 것도 당하는 거지만 남이 곤란할 때에 능력이 부족해도 뭐라도 해보려는 면을 보여주기도하지요. 료야가 자신의 능력으로 히나를 마을에 방문하도록 해 준다거나 심비록편에서 코코로를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니는걸 보면 그런게 보여요.

 본문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일신의 무력이든 헤타레스러운 정신상태든간에 이러니저러니해도 호인이니까 본편에 그 인맥이 나오지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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