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걸즈&판처에서 노멀커플링을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2016.09.11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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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야 오리캐를 등장시킬수도 있지만 매우 쉽게 등장인물을 TS시키면 되죠.
전 미호를 TS시키는게 가장 베스트라 생각합니다.일단 주인공이고 그녀 관련 커플링들을 생각하면 자연히 하렘만들기도 쉽고.
일단 세계관에 남자가 없는건 아니지만 이런 백합물 특성상 남캐들은 엑스트라수준이나 나오면 다행이고 그나마도 주연들 또래는 아예 등장을 안시키죠.
걸판도 일단 백합이 메인은 아니지만 작중 설정상 여자들만 나오니.
노멀 커플링을 자연스레 끼워넣을수 있게 전차도에 관한 배경설정부터 바꿔줍니다.
작중설정은 현모양처를 양성하고 여자다움을 가꾸는 '여자들만의'의 스포츠죠.
여자만의 스포츠를 남녀공용으로 바꿔주면 남자가 전차도를 하고있어도 문제될게 없습니다.
플러스로 남녀공용이긴 하지만 남자들 사이에선 전차도에 대한 흥미는 옅으므로 실제 전차도를 하는 남자는 적다.
하지만 미호는 니시즈미 종가의 사람이므로 자연스레 남자면서도 전차도에 흥미를 가지고 의무적으로 하게되었다.
라는 설정을 추가로 넣어주면 자연스레 미호가 남자면서 전차도를 할 동기도 생기죠.
뭐 일단 제가 생각한 설정은 이렇습니다.
미호의 남자식 이름은 뭐가 좋을지 생각이 안나므로 일단 그대로 두고 쿠로모리미네와 오아라이를 여학원이 아니라 공학으로 바꿉니다.
IS처럼 여학교에 미호혼자 특별케이스로 남자로 놔둘수도 있지만 그런 억지설정보단 그냥 공학으로 바꾸는게 편하죠.
하지만 남학생의 수는 적기에....학원함을 움직이는 쪽이나 기타 엑스트라로 몇명 있다고 설정해두고 실상 나오는 남자는 미호 혼자.
원작의 구도는 최대한 바꾸지 않고서 자연스런 설정이 되었습니다.
커플링은 에리카-미호-사오리의 삼각관계를 기본으로 충견 유카리와 시스...콘이 아닌 브라콘 마호까지 끼어들면 완벽한 수라장!!
세세한 설정은 생각못했지만 에리카야 츤데레라 기본적으로 원작과 미호를 대하는 태도는 그리 변함이 없을겁니다.
에리카->미호
저런게 대장(마호)의 동생이라니 인정할수 없어!!게다가 남자라니, 그것도 모자라 저 외모로!!!(오토코노코 설정추가)
하지만 미호의 인품과 지휘능력을 보고 점점 그에게 끌리지만 그걸 인정할수 없어서 계속 틱틱댐.
결정적으로 쿠로모리미네의 우승좌절로 미호에게 크게 실망.사이는 더욱 벌어짐.
하지만 미호가 오아라이로 전학간후 그의 빈자리를 느끼고 왠지 허전해하지만 그걸 또 인정안하고 있음.
속으로는 계속 미호에게 끌리고 있지만 그걸 부정하려 겉으로는 더욱 츤츤대는 그런 캐릭터.
사오리쪽은 그렇게 노래불러대던 남친이 제발로 찾아왔네요.
동인쪽은 마코와 커플링인듯 하지만....뭐 오피셜은 아니니까.
이쪽도 원작과 비슷하게 만남.
여학교인건 아니지만 남학생 수가 적어 주변에 죄다 여자뿐인 상황에서 적응을 못하고 있다가 친근하게 다가온 사오리와 하나와 친해짐.
그리고 함께 전차도를 하고 친구로서 지내면서 미호에게 점점 끌리는걸로.....사오리는 쉬운여자니까.
유카리야 뭐....처음엔 니시즈미의 이름값을 보고 온거니 미호를 숭배하는건 변함없을겁니다.
다만 이성이다보니 그게 점점 연심으로 바뀔뿐....
마호도 시스콘기질이 브라콘으로 바뀔뿐.
동인쪽 이미지를 강화해 현관 일보직전의 치바시민도 아니면서 치바남매급의 우애를 자랑하는 니시즈미 남매.
사실 어머니 시호가 미호를 내쫒은것도 우승실패보다 남매사이가 예사롭지 않다고 느끼고 둘을 떨어뜨려 놓았다는 뒷설정추가.
이러면 원작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미호를 중심으로 노멀 커플링을 엮을수 있다고 봅니다.
그밖에 굳이 TS를 추가하자면 프라우다는 여학교란 말은 없으니 카츄샤를 쇼타로 바꿔 논나와 아네쇼타커플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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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키는 사실 귀엽습니다.
책 지를건 많은데 안읽은 책은 쌓여만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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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금짐님의 댓글
키바Emperor님의 댓글의 댓글
슈빠르타님의 댓글
키바Emperor님의 댓글의 댓글
스토리엔 상관없는 양반이라 잊고있었네요.
nick인가님의 댓글
키바Emperor님의 댓글의 댓글
<div>전 좀더 전연령적으로 무리수없이 설정을 만드려고해서.</div>
강바람님의 댓글
<div>덕분에 아이디어 떠올랐습니다. 감사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