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SF & 판타지] 한반도 세계관 설정 -2차-
2016.10.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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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진행형으로 설정을 다듬고 있습니다. 만약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면세계 :
거울이 비추는 세계의 그림자가 퍼즐 조각처럼 끼워 맞추어져 결국 하나의 세상으로 완성되어 태어난 세계다.
이 세계의 주민들은 근래에 들어서야 자신들의 세계가 거울에 의해 비추어진 세계의 그림자로 만들어진 세계라는 것을 파악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본래 세계...거울이 존재하는 현실 세계는 이면세계의 존재 여부를 모르고 있다.
첫번째 특이점.
사막에 거울이 있을리 만무하기에 이면세계에서는 비어있는 공간으로써 존재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바다에도 거울이 있을리 만무하기에 이면세계에서 비어있는 공간으로써 존재해야하지만 수면이 거울의 역할을 대신 하는 까닭에 바다는 존재하고 있다.
두번째 특이점.
삶의 터전으로 사용되고 있는 장소를 제외하면 이면세계는 시간이 현실세계처럼 흐르지 않는 장소다. 그렇기에 현실세계처럼 시간이 흐름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낮에서 밤이 되고 밤에서 낮이 되는 현상을 일어나지 않는다. 그 대신, 이면세계는 현실세계의 시간 기준으로 오전 9시가 되어버리면 현실세계를 기반으로 모든 것이 변형한다. 거대한 빛기둥이 파도가 되어 이면세계의 모든 것을 쓸어가버리는데, 파도가 지나간 자리에는 현실세계 오전 9시까지 있었던 오브젝트가 자리하고 있다. 즉, 어제까지만 해도 산이었던 곳이 하루가 지나니 산이 사라져버렸다. 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이면세계의 주민들은 하루가 지났음을 알 수 있다. 그 탓인지,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울 수 조차 없다. 하물며 여행 조차 다니지 못한다. 가장 안전한 곳은 이면세계 내 0.07%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제국의 본토와 바다 뿐이다. 그 탓에, 대한제국은 부족한 영토를 대신할 새로운 땅을 바다에서 찾고 있다. 가령 거대한 크기의 배를 건조하고 그 위에 도시를 만든다던가 (GIRLS & PANZER 학원함 참조)....하늘 위에 도시를 짓는다던가...
이면세계의 자연 :
현존하는 인류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어느 날 갑자기 생명력과 자아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거울 너머 현실세계의 일부 동식물 또한 존재한다.
대한제국 :
다른 차원에 간섭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것을 통해 부족한 식량을 채워나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대한제국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사람들 한정으로 피부의 노화가 없다. 즉, 20세를 넘어버리면 해당 인물의 전성기에 속하는 모습을 죽을때까지 유지 가능하다.
최근에 대한제국의 북쪽에서 쿠테타가 발생하였고, 내란이 일어났으며 김씨 성을 지닌 누군가 지배하는 조선인민주의 공화국이라는 명칭을 쓰는 새로운 나라가 건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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