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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잡담] 강화복의 현실성 논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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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복을 볼때마다 느낀게..



꼭 군용에 대해 먼저 생각하더라고요.



재난 현장에 들어가는 소방관들 입히면 안 되나?



전투환경보다 더 극악한 상황..

건물 안을 화재로 불타고 통로는 막혀있고..

건물이 무너지기 일보 직전인 상황에서

소방관들이야말로 강화복이 가장 필요한 케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소방 도끼로 문 부술 필요없이 강화복 입고

발로 뻥 차면 통로개척이 완벽하다!



무거운 공기통이 가지는 실린더상의

호흡 가능 시간도 있으니

짧은 배터리라도 문제가 없고...



(공기호흡기 실린더의 들어가는 공기는 60분 정도..)

어차피 공기통 교체를 하면서 배터리도 교체하면 됩니다..



전원에게 강화복을 지급할 필요는 없더라도..

직접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관들에게 지급..



환경 방어를 위해 무거운 짐과

불과 영혼의 맞다이를 펼치며

불과 싸우는 파이어 파이터!



통로개척! 재난 구조!



은 근데 한국은

일단 소방관 대우부터 개선되야 하니

소방관들한테 지급될만한 국가는

당근 미국이 첫빠따가 되겠죠.



짧은 가동시간이라는 한계도 무시하고

필요로 할만한 집단은 역시 소방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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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zeones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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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노동자들에게 지급되어야 하는거 아니냐란 의견도 있지요.

<div>실제로 포르쉐였던가.... 그쪽에선 일할때 편하라고 비스무리한 기기를 직원들에게 내려주었다죠.</div>

i양산형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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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당연한게 민수용 기반 기술이 군용이 될려면 돈과 시간이 많이 들조

<div><br /></div>

<div>당장 기관총 달린 자동차에서 전차까지 하는대 얼마나 걸렸는지.....</div>

<div><br /></div>

<div>아마 공병이나 소방관등등 그런 상황에서 많이 유용할것 같으니 말이죠</div>

몽상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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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강화복은 군용보다 공사현장이나 소방관들, 의료용이 먼저 개발되고 있습니다. 군용이 많은 것 같은 것은 아무래도 이쪽 계통분들이 군용만 찾아보셨기 때문이랄까. 민수용이 돈도 더 되는지라(전쟁이 없으면 군용은 시장이 작지요.) 민수제품 시장은 지금 한창 발전중입니다.

ak4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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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군용 강화복의 선전이나, 각종 미디어의 소재로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눈에 띄는 것이지 엄연히&nbsp;공업, 산업용, 의료 서비스용, 재난때 구조용등의 것들도 개발되고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공업용으로도 중기를 쓰기에는 작고, 사람이 들기에는 크고 무거운 물건들을 사람이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운송용으로도 개발 중이고, 의료용으로 한 사람이 가볍게 환자를 들거나 하는 용도도 생각되고 있고, 심지어는 전신마비라든지 움직일 수 없는 사람들이 움직일 수 있도록 하기위한 개념의 강화복도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군용이라고 해도 보병이나, 특수전 부대의 보병용만 있는게 아니라 포병이나, 공병과 같이 무거운 탄약이나, 장비들을 들고다니는 일이 많은 병과에 대해서 상당한 수요가 있어서 비전투용의 군용 강화복의 연구도 민간의 공업용 강화복과 함께 같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듣자하니 자주포의 자동장전장치 같은 것들을 도입하는 대신에 탄약수가 점점 무거워질 포탄과 작약을 체력소모없이 들고 장전할 수 있게하거나, K-10같은 차량이 아닌 포병이 손으로 보급하는 경우에도 쓸 수 있을거라고 개발중이죠. 동력문제는 차량으로 부터 직접 공급받는 방식으로 할것이라서 기존 강화복의 아킬레스건인 동력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하죠.</div>

오메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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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복에 관하여 군의 관심이 큰 이유는 일단 그놈의 군장무게(...)와 쇳덩어리 장비들(...) 덕분에 날로 짧아져가는 보병들 수명 때문이라지요. 뭔가 그걸로 영화에 보이는 무지막지한 활약이 아니라 a에서 b까지 가는 상황에서 부하를 줄이고 들고가는 짐을 많게 하기 위해서요.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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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도로 쓰이는 것이 눈에 뜨여서 그럴 뿐. 실제로는 엄연히 민수용 제품들이 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div><br /></div>

<div>다만, 성능이 확실하고 시판 되어도 아무 문제가 없을 레벨에 쉽게 접할 정도로 양산이 잘 되었으며 가격도 작업하는 거 생각 하면 절대 비싸다고 볼 수 없는 레벨은</div>

<div>아직 나타난 게 아니니까 그렇지 않겠습니까.</div>

<div><br /></div>

<div>강화복을 재해구조용으로 사용하는 현실은 분명 나타날 겁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화재 현장에서 화상과 호흡 걱정에 온도조절이 보태져도 현직 소방관들의 활동에 엄청난 도움을 줄 수 있겠죠.</div>

페니시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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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강화복이랑 소방관용 강화복은 성능이랑 여러가지 다릅니다;;;;

<div>소재나 기능이 어느정도 서로 연관될순 있을지언정</div>

<div><br /></div>

<div>'만능'범위가 아닌 이상 따로 따로 만들어야 합니다.</div>

<div><br /></div>

<div>간단한 예시로 소방관 강화복이면 가장 면서 '내열, 내구, 내방'등을 초점에 두어야 한다면</div>

<div>군인은 장비 사용및 보조등 시스템 장착등 전방위입니다</div>

psych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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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복의 거대화, 로봇! 레스톨!<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에른스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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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현제까지의 기술력의 강화복을 입고 소방관분들이 활동하기는 조금 문제인점이 하나더 있는게...<br />무게때문에 위험하다고 한다죠. 화제때문에 건물이 삐꺽거리는데 무거운 강화복 입고 들어갔다가 바닥이 폭삭 내려앉는다던지 하는 경우가 생길수 있다고...<br />

재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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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가 게임이나 만화 등의 매체로 접하는 강화복이 군용으로 나오는게 큽니다. 거기에 군대가 겪을 수 있는 특수상황에서는 오만가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