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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잡담] 어떤 감사한 분이 제 글의 위키 문서를 개설해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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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실 2차 창작을 쓰면서 나무가 자라는 그 위키에 조ARA와 TYPE문넷 문서에서... 실려있는 글 목록들을 볼때마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나도 저기에 올라오게 될 만큼 인정받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정말 행복할 텐데... 라고 몇 번이고 생각을 했는지 모릅니다.

사실 글을 쓰는 분들이라면 거의 대부분 남들에게 인정받기를 원하거나 인정받을 때 행복감을 느끼게 될 테니까요.



개인적으로 제 자신은 상당히 매니악하고 고집스러운 글만 쓰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설령 2차 창작이라고 해도 누군가에게 인정받는다는 기분은 정말 감동적인 것 같습니다.

보는 순간 진심으로 가슴이랑 눈시울이 팍 뜨거워지는 기분이었죠...



어쨌든 개설해주신 분은 물론이고 지금껏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고 감사의 1만 번 정권 찌르기... 아, 아니,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겠네요.

글 쓰면서 이루고 싶었던 최대의 소원 중 하나가 이뤄져서 무척 행복할 따름입니다.



남에게 인정받는 게 정말 이런 기분이었군요... 저같은 글쟁이는 아마 이 맛에 글을 놓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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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에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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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마도님의 댓글

볼스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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