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겠다고 생각하고 쓰면 2시간 정도요. 맞춤법 검사정도는 하지만 별로 퇴고 안하고..

반대로 작품을 쓰겠다고 생각하고 쓰면 관련 문서 조사부터 시작해서, 쓰고 난뒤 3일정도 묵혀놓고 다시 보면서 교정하고 하면 최소 2주일은 걸리는 편입니다.

얼마나 노력 하고 정성을 들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사실 쓰는 것만 대충 하자면 소재가 미리 잡혀있고 어떻게 쓸지도 생각 해놨다는... 쓸 준비가 되어있고 그게 짧은 이야기 라면 40분 내외로 가능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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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물론 그 결과물의 수준은 매우 쳐집니다. (그냥 쓰기만 해놓고 대충 해놨으니 당연하죠) 그런 걸 정리하고 다듬고 하다보면 몇시간은 홀라당 날아갑니다. 글을 빨리 쓰기만 하는 건 사실 그리 좋은 게 아닙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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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나쁜 습관이 들 가능성도 있고 빠르게 쓰다보면 정작 깊이가 얕기 쉽고 세세한 부분에서 어긋나기도 쉽습니다. 결국 어느정도 주기를 잡아서 일정 간격으로 꾸준하게 쓰는 것이 제일 좋은 겁니다만.</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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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글을 쓰는 건 여유시간이 있는 프로가 아닌 이상 어딘가 구멍이 나거나 사정이 생겨 한계가 오는 데 결국 개인이 알아서 잘 조율 하는 수 밖에 없죠...</div>

중간에 딴 짓을 안한다는 가정하에 하루에 4시간 또는 두 시간이라고 봅니다.

<p>제 경우는 최소 하루...용량이 매번 30키바를 넘긴 하지만...</p>

2-4시간이 평균.

20~40시간 정도.

일창게 연재로 편당 15~20KB 사이 정도 쓰는데, 순수하게 쓰는 시간만 세서 6~12시간 정도 쓰지 싶네요. 퇴고는 따로.

한달 정도인데, 이거 정상이 아니라 문제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