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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잡담] 공포소설을 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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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공포소설을 쓰기 위해 고민 중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스토리 플롯은... 일본의 작은 마을을 무대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약간의 염사 능력을 지닌 한 소녀입니다. 



소녀의 어머니는 유명한 신사의 무녀로... 어느 날 몇 년 전에 의절한 오빠에 관련된 불길한 예지몽을 꾸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소녀는 그 동안 한 번도 찾아가지 못한 오빠가 사는 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오빠가 결혼하고 정착한 곳은 우거진 대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한 작은 마을인데...





일단 소설의 배경이 되는 괴담이라던가 여러 설정들은 대부분 다 짜놓았지만... 역시 문제는 공포소설을 어떻게 쓰냐는 거겠지요.



문넷에는 공포소설을 쓰신 경험자도 아마 많으실 겁니다. 그런 분들에게 여쭤봅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살벌하고 효과적으로 공포소설을 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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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6 18:58:33 (5402일째)

댓글목록 17

giantbil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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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드릴 수 있는 조언은 그리 없지만 공포의 팁이라면 독자에게 정보를 많이 주면 않됩니다.

<div><br /></div>

<div>뭔가 무서워야 하는데 그게 명백해져서는 않되요. 독자들이 계속 상상하게 만들어야 합니다,</div>

에리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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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응... 문제는 그게 어렵다는 점이겠죠... 역시 경험이 없다보니...<img src="/cheditor5/icons/em/em5.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티타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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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도 말씀하셨지만, 최대의 공포는 역시 무지에서 나오지요. 왜 그런 말도 있잖아요? 공포 영화에서 제일 무서운 순간은 귀신 등장 후가 아니라 그 직전이라고.

에리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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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는 귀신이 나오기 전이나 나온 후나 둘 다 미친듯이 무섭지만요!!<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30.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mombo5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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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크래프트라던가. 공포소설을 읽어 보는게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에리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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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크래프트 소설은 한 번도 읽어본 적이 없는데... 이참에 도전?

Icedams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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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소설을 쓸때 정작 글쓴이는 공포스럽지 않은게 문제...

굴쓴이조차 떨게 만들 글은 다음날 보면 공포스럴 정도로 의미불명.

따라서 지인을 제물로 바치는 걸 추천드림다.

에리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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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그렇습니다.



<div>다른 분들은 제가 쓴 글이 속이 쓰리다고 하실 때가 많은데 저는 잘 모르겠거든요. 그거랑 같은 이치일지도?<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d="image_0.9400594851467758" />&nbsp;</div>

holhors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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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소설의 거장 스티븐 킹의 소설들도 참고하면 도움이 많이 될듯.

<div><br /></div>

<div><br /></div>

<div>연쇄 살인 사건이라면 카마이타치의 밤이라거나....</div>

에리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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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의 소설은 많이 일어봤습니다. 확실히... 진짜는 다르긴 다르더군요.

Jeon잉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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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의눈 &lt; 요 사람이 쓴 단편들 뒤져보면 얼추 감이 옵니다.

에리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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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문넷에서 무슨 0시에 올라오는 괴담인가 뭔가 있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그게 뭔지 아십니까?

mombo59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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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에 타입문넷이 죠죠넷으로 바뀌는거 외에는 잘 모르겠네요. 바리에이션으로 레드불이랑 잠을 잡시다였나 그것도 있습니다. 웃우도 있던가

DanteSpard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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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0시의 괴기물 스트레인저를 말씀하시는 게 아닌가 싶은...

에리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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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그거 뭔가요?! 유명하던데...

DanteSpard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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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본 적은 없습니다. 이름만 몇 번 들어봤을 정도라... 저도 한 번 꼭 보고 싶은 작품이에요. 스트레인저가 아니라 스트래글러였나...

에리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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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소설이 아니군요... 그냥 헌터 팬픽...<img src="/cheditor5/icons/em/em17.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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