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간밤의 꿈의 시궁창 엔딩

2018.01.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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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나중에 한가해지면 자창게용으로 정리해볼까 생각중이긴 한데,
일단 잊어먹기 방지용으로 꿈의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처음엔 검과 마법의 세계라고 신나서 날뛰었지만,
성 밖에서는 죽음이 눈앞에서 왔다갔다하는 위험과 긴장 스트레스의 연속,
성 안에서는 음험하고 치졸한 더러운 세상
마음이 꺾인 용사들은 자신들이 원래 살던 평화로운 나라,
법치와 민주주의가 있던 그곳으로 돌아가서 평화로운 일상으로 되돌아 가고 싶어한다.
마왕을 물리치면 마왕이 가진 아이템을 이용해 처음 테어난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고 듣고
천신만고의 노력 끝에 마왕을 물리쳤다.
그리고 원래 태어난 세계로 돌아가는 아이템을 사용하자, 새하얀 빛이 눈앞을 가리고....
눈을 떠 보니 그곳은.... 용사소환이 이루어졌던 왕궁의 마법진
잠시 정신이 가출했지만 눈앞에 종이쪼가리가 하늘거리며 떨어지는걸 붙잡고 읽어보자 거기엔 이렇게 써있었다.
당신들은 '저쪽 세계'에서 태어나 '이쪽 세계'로 소환된 존재가 아니라,
'저쪽 세계'에서 살고 있었다는 설정으로 '이쪽 세계에서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by 칼군
... ... 거참 왜 이런 꿈을 꾼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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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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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은 단연코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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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공자님의 댓글
스트로노스님의 댓글
칼군님의 댓글의 댓글
<div><strike>그리고 새로운 용사가....</strike></div>
스트로노스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