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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잡담] 작품을 쓰는데 최악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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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쓰는데 최악의 적 귀찮니즘이 왔습니다.

마음과 머리는 쓰고는 싶은데 몸이 싫어 움직이는 것은 나잖아를 외치며 움직이는 것을 거부하는 귀찮니즘.

아, 써야하는데, 안 쓰면 머리 속의 소재와 아이디어가 잊혀져 버리는데!!!!!!

사라지는 소재와 아이디어를 보면서 몸이 기뻐하며 더 쓰지 말라고 몸을 뻐근하게 하는 군요...

이 사악한 몸... 이래서 손 하나 까닥 안하고 쓰는 방법이 개발되어야....(음? 음성 인식으로 쓰는 것이 있다고요? 하지만 AA작품이라면 어떨까!!!!!)

결론: 작품을 쓸 수 있게 누군가 기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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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5 02:18:03 (6334일째)
언제나 저지르기만 하는데... 완결은 언제내지?

댓글목록 7

에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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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싫어도 정해진 시간에 엉덩이를 붙이고 뭐든지 써야 합니다. 안 그럼 그냥 한없이 늘어지더군요.

hirug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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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귀차니즘보다는 의자가 적이네요. 요 불편한 의자 하나 아깝다고 계속 써서 하체가 이런저런 골병이 들어버렸습니다. 진짜 어디 한 군데 부서지는 순간 내다버리고 새걸로 갈아치우고 만다 진짜.&nbsp;<img src="/cheditor5/icons/em/em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에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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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잘못 고르면 허리부터 시작해서 몸에 불균형이 찾아옵니다. 제대로 된 거 얼른 사세요.

Meisterha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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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열심히 쓰실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백수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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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귀차니즘이 한계까지 도달하면 숨쉬기도 귀찮아집니다..(경험담..)<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24.gif" /></p>

D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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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간단 요약 정리라도 적어놔야......

<div>소재라도 건지려면 그래야 합니다.</div>

<div>안 그럼 새까맣게 잊어버리죠.</div>

<div>그리고 진짜 귀차니즘은.......</div>

<div>어거지라도 쓰는 습관을 들이고 계속 유지해야......</div>

삼원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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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거 미치죠. 소재는 메모로 잔뜩 적어 놨는데 정작 본문이 안 나오는... <br /><br />군대에서부터 모아온 소재를 언젠가 쓴다라고 생각만하고 2년 동안 묵혀놓고 자주 안들여다 보면 무엇을 쓰려한 메모인지도 모르게 되기도 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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